이 소연씨에 대해  간간히 각종 매체를 통해 들려오는  여러 기사들을 접하면서도

뭔가 와 닿는 느낌은 없고  그냥  먼 나라 이야기 같았어요.

하지만   막상  이 소연씨가 우주로 떠나고   귀환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과  관심있게

지켜 보았지요.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우주인 선발과정, 훈련 과정을 보고  이 소연씨

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수 있었고 생생한 생동감이 느껴졌어요.

그 들이 얼마나 힘들게 노력했는지 . . .  그리고 여자의 몸으로 그 힘든 과정을 다 이겨낸

이 소연씨, 그리고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지만 이 책에서는 자세히

다루지 않았네요.)  중도에 탄락한 고 산씨  두 분 모두 승자입니다.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