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쯤해서 영어cd를 들려주고 했기에...영어에 대한 거부반응없이 나름 좋아하더라구요.

지금도 매일 영어책 여러권 들고와서 읽어달하지요.

영어를 접해줄때는 쉬운면서 재미있게 배울수 있는 그런 책을 선택하게 되지요.

블럭북 역시 특이하면서 아이랑 재미있게 놀면서 학습할수 있을꺼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블럭북은 10개의 종이블럭과 보관할수있는 상자 이렇게 구성되어있답니다.

상자 윗면에는 촉감을 느낄수 있도록 되어있어 아이의 시선을 한번에 확 사로잡는답니다.

블럭은 6면이 아닌 5면으로 되어있으며 한면은 뚤려있어 큰것 안에 작은거 더 작은거 이런식으로 쏘~~옥 넣어 보관하게 되어있어 부피도 크지 않답니다.

딸아이 처음 보자마자 이게 영어책인줄도 모르고 장난감인줄 알고 좋아라하네요. 

 

5면중 한면인 윗면은 1~10까지 숫자가 적혀있답니다. 그리고 그 숫자만큼 벌이나 무당벌레 병아리 같은 곤충이나 동물들의 그림도 같이 있어 하나하나 세어볼수 있어 수에 대한 개념을 익힐수 있답니다.

1,3면에는 잭과 콩나무와 빨간모자 각각의 그림으로 스토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그림 부분 부분에는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되어 있답니다.  그림으로 아이와 스토리도 만들어보고 아이의 자유로운 생각을 표현해보기도 했답니다.

2,4면에는 각각의 느낌과 함께 영어로 스토리가 구성 되어있답니다.

한두줄씩 되어있는 짧은 문장이아니라서 아직 35개월 딸이아가 보기엔 무리인듯 보이지만 블럭 쌓기 놀이로 먼저 접해주면 조금 조금씩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수 있을꺼 같아 좋을꺼 같네요.

아이랑 순서대로 불럭도 쌓아보고 손으로 바람으로 무너뜨려도 보고....종이로 되어있지만 정말 단단하게 만들어저 있어 아무리 무너뜨리고 앉아도 원형이 변형되지는 않는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10에서 1까지 쌓아보면 아이의 키를 훌적넘겨버려 의자라는 도구도 사용해가며 집중력과 함께 균형감각까지 키워줄수 있답니다.

그리고 10개 블럭이 조금조금씩 크기의 변화로 큰거부터 작은거 까지 배열놀이도 가능하답니다.

책으로만 읽어주는 영어학습이 아닌 쉽고 재미있게 놀면서 익히는 영어 블럭북 일석삼조의 효과를 가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