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쯤 가방퍼즐부터 시작해서 88조각 퍼즐까지... 34개월 딸아이.... 퍼즐을 정말 정말 좋아하지요.

요즘들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시작할때가 거의 대부분이랍니다.

덩달아 저도 매일아침 퍼즐을 하게되지요.... 덕분에 엄마는 모두 외웠다는....ㅎㅎ

그러던 중에 애플비 영어 빅 퍼즐을 알게되었지요.

빅퍼즐이라면 얼만큼 클까???? 생각했지만서도.... 받는 순간 뜨아~~~~ 일반 퍼즐을 생각하면 절대 오산이죠.

빅이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 정말 크지요... 딸아이의 얼굴도 가릴만큼 크답니다.

구성은- 28조각의 퍼즐, 완성된그림1장, 보관할수있는 가방

퍼즐의 두께는 집에있는 88조각 퍼즐 두께보다 조금 더 두껍더라구요.

딩동딩동~~~ 퍼즐이 도착하자마자 그자리에서 풀어보더니 와~ 신난다라며 박수를 치네요.

수현이가 해왔던거보다 엄청난 크기의 퍼즐이라 더 흥미를 가지더라구요.

첨이라 바닥에 완성된 그림을 깔아놓고.... 맞추기 시작했답니다.

A~Z까지 기본영어단어로 인쇄되어있는데... 거부감없이 퍼즐을 즐겼답니다.

평소 퍼즐이랑 좀 다른거 경험해줄려구 구입한건데.....34개월 딸아이에겐 좀 쉬운듯하네요...

영어를 모르는 아이도 그림이랑 같이 되어있고, 완성된 그림이 있어... 쉽게 접근 할 수 있답니다.

아래의 그림으로 쉽게 완성하고 난뒤 엄마랑 영어 단어 찾기 놀이도 해보고 읽어도 보고....

온몸으로 퍼즐놀이를 했답니다. 

한번 다 맞춰보고는.... 없어도 될듯해서 완성된 그림은 벽그림으로 활용.

아직 알파벳 A, O, P, R, S, T정도 밖에 그것도 그냥 보고 읽는 수준...

순서는 모른답니다. 그래도 밑그림 없이 나름 그림보고 잘 맞춰나가네요.

퍼즐은 두뇌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들 하지요...

퍼즐도 하고 영어공부도 하는 일석이조의 퍼즐로 성취감 두배를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