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유치원간 사이에 도착해서 3살 배기 재훈이가 먼저 접수를 했답니다.

그저 안경에만 관심을 가지는 녀석

파랑, 빨강 세상이 참으로 신기한가 봅니다.

3D 입체 사진 보는 방법도 간단하게 적혀있답니다.

왼쪽 눈에 빨간색 렌즈, 오른쪽 눈에 파란색 렌즈가 오도록 착용을 해야 좀더 입체감 이 살 살아난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이들이 사용하는거라 부서질수도 있고.... 잃어 버릴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간단하게 입체 안경 만드는 방법까지 나와있네요.

유치원 갔다온 수현양 보자마자 안경을 착용하고 책을 펼쳐 보내요.

엄마 넘 신기하다.

공룡이 붕떠서 일어나있는거 같고 막 움직이는거 같아....

누나가 신기해하며 보니깐 둘째 녀석도 급 관심을....

누나가 본것처럼 똑같이 하면서 보더라구요.

3D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책을 보면....

마치 흔들린 사진처럼 흐려 계속보게 되면 눈이 피곤해지더라구요.

3D 안경을 착용해서 보면 오른쪽 처럼 선명하게 보인답니다.

사진에는 입체감이 좀 부족해 보이는데....

직접 착용해서 보면 정말 공룡들이 살아서 움직이는것처럼 보인답니다.

8편의 공룡 동화를 실감나게 볼 수 있답니다.

책 마지막 장에는 이야기 속 공룡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공룡들의 뜻과 함께 식성 그리고 특징들이 간략하게 적혀 있답니다.

아참! 페이지도 적혀 있어서 관심있는 공룡을이 나오는 동화를 바로 찾아서 볼 수 있답니다.

책을 눕혀서 보는것보다 세워서 보는게 훨씬 더 입체감이 살아나더라구요.

공룡에 관심없는 아이라도 요 3D 안경을 착용하고 본다면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해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