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 컨설팅북 /             
김중태 지음 e비즈북스 刊  

다른 때도 아니고 바야흐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대에 1인 창조기업에 관한 컨설팅
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 로드맵 책이 나왔다. 저자는 IT 문화원원장이다. 한국인터넷진
흥원, 지역개발정보원, naver뉴스이용자위원회, 국립중앙도서관, 등의 자믄위원을 지내고
급기야는 청와대, 국회, 대법원 등, 삼부 권력기관에도 출강을 나가는 정도의 빼어난 IT 창
업 전문가란다. 놀램~!

국내의 저자로는 최초로 웹 2.0 서적과 블로그 책을 집필하며 미래를 내다보는 탁월한 식
견을 내보였다. 그가 2010년 아이폰 발 모바일 전쟁을 예견한 [모바일 혁명이 만드는 비즈
니스 미래지도]는 선풍적인 관심을 모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단다. 어쨌거나 스티브 잡스
가 불을 댕긴 비즈니스 모델 전쟁은 아이폰으로 부터 본격화 됐잖는가.

도대체 1인 창조기업이 뭔가. 저자의 즉답인즉슨, 창조적 가치를, 창출하여 수익모델이 되
는 지속가능한 기업을 말한다. 1인 기업은 무엇보다 점포님니 권리금이니 장치비니 해서
초기  투자 부담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무자본 창업이라는 데에 있다. 혹 실패를 해도 부담
이 없다는 것이다. 다니던 직장을 굳이 그만두지 않고도 처음에는 세컨드잡의 형태로 시도
해 볼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저자는 앱스토어를 대세로 보고 편승해 볼것은 권한다. 디지털 테크놀리지의 일환인 앱의
발전이 사물을 제어하는 단계에 이른, 그야말로 모바일 신세계라는 점을 간과하지 않고 적
극 활용하기를 권장하며 또 전문 전업 블로거가 되는 것은 가장 확실한 무자본 아이템이란
다. 어쨌든, 무자본 무임금은 1인 창조기업의 최대 장점이며 인프라가 아닌가. 많이 배운다

더구나 저자는 1인 창업을 당장 시급한 생계형 자영업보다 100 세까지도 평생 일하는 무자
본 고소득 전문직 (현대인의 로망이지만) 1인 기업으로 개념을 정의한다. 물론, 세계를 쥐락
펴락하는 대표적 SNS인 T,G,I,F 기반으로 한 디지털 기기로 무장해야함은 불문가지다.  그런
연후에 이 책을 펼쳐야 더 속속들이 유익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