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프랑스 파리, 남자의 로망, 달타냥과 삼총사의 이야기.

프랑스 문학의 최고봉. 세계적인 걸작!!

프랑스의 대문호 알렉상드르 뒤마 최고의 수작!!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는 “삼총사”

모험소설의 백미(白米)

 

주로 <삼총사>에 붙어 다니는 수식어들이다.

소설이 전 세계의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자, 이후 이 작품은 만화와 영화, 뮤지컬로도 꾸준히 제작되면서 남녀노소(男女老少), 어른, 아이,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다양한 연령층에게서 큰 인기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삼총사의 기나긴 여정은, 주인공인 달타냥으로부터 시작된다.

1625년 루이 13세 치하, 가스코뉴 출신의 달타냥은 뭇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조랑말 로시난테에 올라, 아버지께서 주신 15에퀴의 은화를 가지고 '머스킷 티어', 즉 국왕을 지키는 총사가 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온다. 하지만, 파리에 온 첫 날, 달타냥은 뜻하지 않게 삼총사로 불리우는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 등과 사소한 시비가 생겨 그들과 차례로 결투를 벌여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는데...

그 순간, 총사대의 앙숙인 추기경의 친위대원들이 나타나고, 삼총사는 추기경의 부하들과 한바탕 결전을 벌인다. 하지만 수적으로 열세인 삼총사가 밀리는 것을 본 달타냥은 곧 삼총사 편에 서서 쥐사크 이하 친위대원들과 싸워 그들을 물리치게 되고, 그때부터 달타냥은 삼총사와 함께 우정과 의리를 나누며 서로 의기투합(意氣投合)하게 되는데...

 

스토리의 똑갔다. 하지만, 영화 <삼총사3D>는 내용의 틀만 같을 뿐, 그 이외의 것들은 전부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우선 비교가 되는 작품이 1993년 브라이언 아담스의 All For Love라는 주제곡으로 잘 알려진 삼총사다.

이 작품은 고전의 원작을 잘 따른 수작이었다.

이후 근 20여년 만에 다시 돌아온 <삼총사>가 바로 <삼총사3D>다.

 

삼총사, 제목만으로도 참 셀레이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프랑스의 대문호인 알렉상드르 뒤마의 작품이었는데, 출간되자마자 전 세계적으로 대단히 큰 인기를 누렸던 작품이었다.

 

2011년 이를 영화한 <삼총사3D>는 특별했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의 액션 여전사로 유명한 밀라 요보비치가 이 영화에서 아토스의 연인이자 악녀인 밀라디로 나온다. 하지만, 밀라요보비치가 열연한 밀라디는 이제껏 삼총사에 나왔던 밀라디와는 차원이 다른 밀라디였다. 

 

밀라 요보비치의 감출 수 없는 매력이 이 영화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그리고 또 한 사람의 배우 ‘달타냥’ 역의 로건 레먼

정말 남자도 반할 정도의 깔끔한 마스크였다.

'이지아'를 닮은 듯한 로건 레먼, 이 영화 한 편으로 난 그의 팬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삼총사3D>를 통해 보석같은 배우 로건레먼의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영화는 사실 크게 기대를 하고 본 영화는 아니다.

하지만, 보는 순간, 아주 흥미롭고 재밌었다. 기대 이상이었다. 

디지털 아이언맨, 헐크, 엑스맨를 보다가  

아날로그 검과 검으로 결투를 벌이는 삼총사를 보자, 옛날 생각도 나고  

모처럼 스트레스를 팍팍 날려버릴 화끈한 액션이 너무 좋았다.

누구나 다 아는 너무도 익숙한 줄거리에

풍성한 볼거리, 화려한 액션과 재미, 웃음과 감동이 있는 영화가 삼총사다.

 

이 영화와 함께 보면 좋을 영화들이 있다.

브라이언 아담스의 매력적인 노래인 All For Love가 흘러 나오는 1993년작 <삼총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아이언 마스크>

그리고 <머스킷 티어>

 <뮤지컬 삼총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