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키스의 모든 것

영화와 드라마의 영향 때문인지 전에 비해 키스가 많이 보편화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영화관이나 카페, 도심의 벤치나 학교의 휴게실 같은 곳에서도 키스 하는 연인들을 발견하는 것이 어렵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키스에도 종류가 많고, 잘하고 못하고 있으니,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연애를, 키스를 제대로 하고 싶다면 키스의 방법과 노하우들을 알고 있으면 매우 유익할 것이다. 그런데 키스는 왜 하는 것일까? 키스에도 목표가 있을까? 흔히 사랑하는 이성을 만나게 되면, 제일 먼저 하고 싶어지는 게 키스다. 사실 키스는 입술의 온기와 입김을 가까운 거리에서 느끼는 것이지 입술을 애무하는 것이 아니다.

 

 

사탕보다 달콤하고

보약보다 더 몸에 좋은 키스

절정의 키스는 관계보다 짜릿하다.

 

입술끼리 맞닿기 전까지는 가볍게 눈을 뜨고 있는 것이 좋다.

키스 그냥 하면 되는 것 같지만, 모르고 하면 자칫 상대에게 불쾌감과 상대에 대한 환상을 깨뜨릴 수도 있다. 문제는 키스의 상대방이 소중한 연인이기 때문이다. 옛날처럼 막무가내로 입술만 덮치듯 부딪히며 하는 키스 시대는 이미 오래전에 지나가 버렸다. 자칫 멋도 모르고 그냥 기분대로 했다가는 키스도 못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 이제는 키스에도 기술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연인에게 사랑받고 그 사랑을 오래 지속해 나가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키스부터 제대로 알고 해야 할 것이다. 키스 하나 만으로 연인을 사로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사탕보다 달콤한 키스스킬>은 생활 속에서 아주 유익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키스는 마음을 빼앗은 가장 힘세고 위대한 도둑이다.

키스는 연인과의 보다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데 있어 매우 민감하면서도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인사이드 키스, 혀끝 키스, 혀 중앙 키스, 혀 밑 키스, 밀폐키스, 치열 키스, 잇몸키스, 밀실키스, 천장키스, 회오리 키스, 진공키스 등등 키스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고 방법 또한 다양한지 몰랐다. 이 책은 연애를 하고자 하는 친구, 결혼을 앞둔 동료가 있다면 선물로 더 없이 좋을 것 같다. 지금 이 시대는 모르면 뭐든지 배워야 하는 시대이다. 여기에는 키스 또한 예외가 아니다. 키스를 잘 하고 싶다면, 먼저 실전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론부터 철저하게 배워야 할 것이다.

 

남자들은 키스 못 해!!

드라마나 영화 같은데서 서로 사랑하는 남녀 주인공들이 키스 나누는 걸 보면, 부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쩜 저렇게 키스를 달콤하게 할까 하고 생각했는데, 이유는 연습이었던 것이다. 누구라도 이 책을 독파하고 나면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멋진 키스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준비 된 영화배우처럼 연인과의 키스 시에 멋진 키스로 리드하면서 달콤하고 황홀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위에 언급한 다양한 종류의 키스 스킬이 소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