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이돌 그룹들이 트랜드인 것 같다...
슈퍼 주니어의 sorry sorry같은 괜찮은 노래들도 있지만...
너무 비슷한 컨셉의 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나오니까...
정말 괜찮은 노래들도 그냥 듣는게 아닌가 생각되기도 한다...

힙합이란 장르에 많은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그룹을 말하라면...epic high와 리쌍...
그리고 dj.doc의 rut to you가 좋다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epic high 3집의 fly를 가장 좋아하는 편인데...
2집 타이틀 곡인 평화의 날이나 3집에 같이 들어있는 paris도...
좋아하는 편이다...

이후에 나온 앨범들도 대중성이나 작품성에 있어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개인적으로는 3집, 4집이 가장 괜찮지 않았나 생각된다...

사실 힙합이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지...
어떤 장르인지 잘 모르지만...
그리고 어쩔때는 가사를 들어보지도 않고 듣게 되지만...
음악이 주는 어떤 느낌이라고 할까...
듣고 있으면 상쾌해지는 그런 곡들이 있는 것 같다...
fly를 처음 들었을 때 만큼의 흥겨움은 많이 없지만...
들을 때 마다 좋은 노래라고 생각된다...

동영상도 가끔 보지만...
뮤직 비디오 보다는 방송에서의 live를 보는 것이 더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