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이 땅에 태어나 길지만은 않은 인생을 산다. 그 기간중에서 아마 누구나 고난과 시련을

맞이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람에게 있어 이 인생의 고난과 시련의 시기를 어떻게 보내

는가 하는 것이 삶의 성공의 열쇠가 될것이다. 사람이 인생의 힘든 시기에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고 쉽지 않은데도, 순간순간 떠오르는 부정적인, 그

리고 암울하고 절망적인 생각들, 무의식적인 사고들...그것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오스틴 목

사님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시선을 고정시키고,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부여해 주신 자

유의지로 그 고난의 상황을, 절망적인 생각들을 이겨내라고 하신다. 하지만 연약한 사람에겐 그

일이 쉽지만은 않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오스틴 목사님은 마치 어둔

밤이 지나가고 밝은 아침이 오듯이, 인생의 시간속에서도, 고난의 시간이 지나가고 기쁨의 시간

이 온다고 격려하신다. 그 시간은 하나님만이 아시고, 하나님은 손가락 하나만 움직이시면 이 모

든 상황을 바꿔주신다고 격려해 주신다. 사람은 어떤 절망적인 상황, 부정적인 생각들을 가지는

상황속에서도 실낱같은 희망,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들을 가지는 존재인것 같다. 그래서 완전히

삶이 어둡지만은 않은 것 같다. 우리가 비록 의지가 연약한 존재이지만, 약한 의지를 가지고 그래

도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그리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 그분을 바라본다면, 그리고 그 믿음

을 유지하면서, 기쁨의 시간, 그 시간을 위해 희망의 긍정적인 생각을 버리지 않는다면, 그 긍정의

힘은 우리의 삶의 진정한 행복과 가치를 깨닫게 해 주며, 실제로 이땅의 우리의 삶을 모든면에서

풍요롭게 해 줄것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힘든시기에 있는, 고난의 긴 터널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왜 가져야 하는지, 그리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깨닫게 된다면, 우리는 진정한 인간으로서 이땅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나에게 긍정

적인 생각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를 미약하지만 깨닫게 해 주었으면, 현

재의 나의 절망적인 삶속에서, 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하는지를 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