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누구나 힘든시기가 있읍니다...그때 나의 삶에 힘을 줄수 있는 한마디를 해줄 친구가

있다면 그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전 그런 힘있는 한마디를 들은 기억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스스로 불행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읍니다...저의 삶에 견디기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읍니다...그때는 옥한흠 목사님의 신앙서적들과 찰스 스탠리 목사님의 서적들이 많은 깨달음

과 힘이 되었읍니다...그리고 그 다음엔 그냥 삶을 몸으로 부딧쳤읍니다...최근에 정호승님의 이

책을 읽게 되었읍니다...삶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깨달음들이 녹아있는 책인 것 같읍니

다...삶은 원래 이런것이다...태어남과 죽음이 필연이듯이...우리가 삶속에서 겪게되는 여러가지

고통스런 경험들도...인간세상이기 때문에 그런것이다...하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 밝은 생각을 가

지고 살아 가야한다...뭐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읍니다...하지만 현재의 저의 삶에서 큰 힘이 되

었다고는 아직 생각되어지지 않는 것은 어째서 일까요?...저의 마음이 너무 닫혀있어서 그런것일

까요?....삶을 바로 볼수는 있지만, 그 속에서 그 삶을 겪어나가려고 하는 노력이 부족한 것 같읍

니다...의지가 부족하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언젠가 저도 정호승님 만큼의 나이가 되고, 세상을

좀 더 산다면...그리고 그때 다시 이책을 읽게 된다면...정말 마음에 와 닿겠죠?...이 책이 힘든 삶

을 살아가시는 분들에게 많은 힘있는 한마디가 되었으면 합니다...저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