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특징은 일단 딱보기만 해도 눈길이 간다
연습장같이 생겨서 언듯 도서관에 책장에서 나를 만난  이 책은  쏙뽑힌채로 열람실 좌석으로 바로 직행 - 했다.
열어보자 마자 빛이 나는 것 같은 이책은 마치 연습장처럼 20개의 은색 링이 달려있었다.
바인딩되어진 이 책은 처음부터  심상치않은 분들의 경험담이 적혀있다
꿈에 대한..목표에 대한 이야기로 대학생에게 들려주고싶은 이야길 적어놓으셨다.
간단히 경험담만 적어놓았다면 난 이 책을 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중간중간에 들어있는 부분이 너무나도 유용해서 한번 알려주고싶은 생각이들었다
그것은 꿈을 구체화 시키는 과정이다.
나도 꿈은 있지만 너무 추상적이고 너무 공중에 뜬구름잡는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나름 어떤 과목들을 들어야지', ;어떤 사람이 되어야지..'만 했지
몇살에 어떻게.. 몇주에 어떤수업을 듣고.....
이번주의 목표는 무엇이고 30살엔 무엇을 할것이고 ..40살엔 무엇을 할것이고 어떻게 이뤄진 환경에서 어떻게 다가갈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있진 못했다.
알고는 있지만 행하지못했던 것..
이 책의 저자는 이 바인딩으로 인해서 .. 신입사원에서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게된 것에는 이 바인딩의 덕이 컸다고 한다.
나도 얼마전 생긴 ... 프랭클린 다이어리로 적고는 있지만 선물로받고나서 쓰다보니 여행한 이야기를 쓰기엔 란이 너무적고..
내가 생활하는 패턴과는 잘맞지않았다. 이 바인딩도 자신을 알아가면서 자신이 개발한 것이라 자신과 가장 잘맞는 바인딩을 생각한 덕분에 그가 성공에 머무를수 있지 않았을까 한다.
꼭 이 바인딩을쓴다고 성공하진않겠지만 이것을 참고삼아 핵심삼아 자신에 대한 꿈을 그리고 그것을 나름 바인딩해서 혹은 다이어리에 적어서 이루려고 노력하고 관리한다면.. 한발잘 다가갈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참 어리석은 것 같다.. 어쩌면 내가 제일 그럴지도모른다..

알면서 행하지않는 것은.. 모르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라도... 있는 부분을 최대한 활용할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루하루 노력해야겠다.
꿈이 모호할 때  읽으면 구체적인 목표가 잡히는 책이다...
대학생 친구들에게 추천해줄만한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