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몇 번을 빌려왔습니다...

그러나 읽지 못하고 반납하기를 몇번...

제목을 보고 한번은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읽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애굽의 종살이에서 벗어나...

40년동안의 광야생활을 했습니다...

그곳에서...이스라엘백성들이 배운것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광야의 생활은 힘들고...외롭습니다...

그리고...상처의 말들과...때론 비웃음과...모욕의 말을 듣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우리들의 믿음이 주변의 환경들과...내안의 부정적인 목소리 때문에...

자주 흔들리듯이...

 

모세도...

다윗도...

야곱도...

 

힘든 광야의 시기를 보냈습니다...

성경에서는 그 이야기들을 거짓없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그들은 그 광야의 시기를 통해서...

 

이스라엘을 인도하게 되는 리더로...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으로...

이스라엘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이 광야라고 느끼는 힘든 시기...성경에서는 고난의 시기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시간속에서...우리들은...연약한 인간이기에...하나님을 신뢰해야함을 알면서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들이라고 생각하는 일들을...실천하지 못하고...원망하고...불평할 때가...

너무도 많다는 것을 고백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고난의 시기가...우리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되고...축복의 거름이 될 수 있다는 사실들을...책들을...

통해서...읽게 되지만...실천하기가...너무나 힘들다는 것을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주 포기하려고하고...이것이 정말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꿈인지 의심하면서...

우리들의 의지대로...세상적인 방법으로...인간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우리들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이며...그래서...하나님은 우리들을 영원히 사랑하시고...

믿음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이기에...믿음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고 말씀하고...계십니다...

그리고...믿음이...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우리들이 가지는 희망의 힘이 된다고 말씀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우리들은 연약합니다...

그리고...하나님은 우리에게 때때로...광야와 같은 고난의 시간을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은 그 시간속에서...우리들이 성숙하기를 원하시고...기도하기를 원하시고...믿음을 배우는...

인생의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잘되기를 원하시고...우리들이...행복하고...어려운 이들에게 나누기를 원하신다고...

저자는 말씀하고 계십니다...

 

어떤 이유에 의해서...우리들이...광야의 시간속에...놓이게 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광야의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깨닫고...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배우며...

우리모두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축복의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우리들이 많은 위로와 격려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