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기술-어휘-수능형 지문'구성으로 최적화된 독해 연습서

1등급 독해력=어휘력+읽기 능력+문제 해결력

▶어휘력 : 지문 독해와 도 밀착된 어휘 문제로 어휘 학습 극대화

▶읽기 능력 : 인문, 사회, 과학·기술, 예술 등 52개 지문으로 국어영역의 전 주제 공략

▶문제 해결력 : 수능형, 서술형 문제까지 빈틈없는 문제 해결능력 향상

 

중학교 1학년 겨울방학을 맞이하고 있는 아들이 풀고 있는 교재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국어 맛집!이라고 불리는 지학사 교재 중학 비문학 독해 연습! 이번엔 실전 편이다.

아이는 이미 지난해 3월에 기본 편을 풀었고, 1년이 지난 지금 실력 편에 도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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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본 편의 교재는 중학 입학한 친구들부터 권하고 싶다. 초등까지는 독해력 자신감으로 자신감을 단단히 다진 후 중학 입학을 앞둔 시점에 풀어보면서 앞으로 중학교 독해 공부는 이렇게 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시작하는 걸 강력 추천한다.

그리고 실력 편은 우리 아이처럼 1년이 지난 1학년 겨울방학 때 시도해 보면서, 잘 하고 있는지 중간 점검 차원에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자신감이 더 생길 수도 있고, 잘못된 공부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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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비문학!

도대체 어떻게 공부하는 게 맞을까?

각자마다의 방법은 다 다르다고 생각한다. 우선 그 부분부터 정확히 한 후에 교재를 선택하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닌가 싶다.

교재를 선택할 대는, 자학을 할 건지 도움을 받을 건지.. 받고 있는지 등에 대해 잘 따져보고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단 생각을 해본다.

그런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지학사 비문학 독해연습은 독해를 처음 시작하지만, 스스로 공부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마음먹은 친구들이 가장 효과를 만히 볼 수 있는 교재가 아닐까 감히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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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재는 독해 실전에 앞서 독해 기술이 먼저 제시되고 있다.

독해 기술이라? 그런 기술이 있어?라고 반문하는 아이가 우리 아이였다. 그런데, 그런 아이가 기본 편 독해기술을 먼저 접하고, 그 부분이 없었다면, 본인의 실력이 향상됐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되었다.

무조건 문제를 많이 푸는 게 능사가 아니란 의견이다. 물론 책을 많이 읽고, 교재를 많이 풀어보면 어느 순간 스킬이 늘긴 하겠지만, 기술을 먼저 익힌 후에 교재를 푸는 사람과는 분명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기본 편에는 '독해기술로 글 읽기'였다면, 실력 편에서는 '지문 구조로 독해하기'가 되겠다. 글의 구조도만 그릴 줄 알면 게임 끝! 그건 당연한 거 아닌가? 그런데 그 구조도 그리기가 쉬운 게 아니지 않나 싶다. ㅎㅎ

그래서 그 기술을 배워보자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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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일단 해보겠다고 열심히 했고, 정답과도 잘 맞춰보기도 한다. 8개의 연습하기를 하고 나면 어느 정도 구조도를 그릴 수 있게 될 것이다. 못해도 된다. 왜냐하면, 독해 실전에 가면 지문이 나오고 그에 대한 구조도가 제시되고 있다. 연습하려 한다면 충분히 연습 가능할 것이다.

독해 기술이 끝나고 독해 실전 돌입!

이 책은 주제별로 독해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즉, 인문 편 쭉 하고 사회 편 쭉 하고 그런 구성이다. 아들은 이 구성이 좀 더 마음에 든다고 한다. 워낙 비문학을 좋아하는 아이라 그냥 지문 읽는 것도 재미있다고 한다. 살짝 특이한 구석이 있는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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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주제는 10개의 지문으로 되어있다. 참고로 기본 편은 8개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단어 미리 보기 페이지는 지문 5개를 통합해서 다루고 있다.

단어 미리 보기를 통해 우선 알고 있는 단어를 표시해보고, 앞으로 나올 단어를 익혀보는 구조.

중학생이 되니 한문 수업이 있고 자연스럽게 한자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어떤 뜻일 것 같다는 걸 유추해 내기도 한다. 정답은 정답지에 따로 가서 확인하는 불편함 없이 바로 그 페이지에 있다. 어휘력은 바로바로 확인하고 모르는 건 알고 가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편집이 오히려 마음에 든다.

드디어 문제와 영접할 시간! ㅎㅎ

인문 1. 서아프리카 조각 전통의 시조, 노트 문화

이 지문의 문제는, 노트 문화의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 노크 문화라고 부른다. '부른다'의 문맥적 의미가 가장 유사한 것, 빈칸 추론 문제 세 개로 되어 있는데, 문맥적 의미는 어휘력 기르기에 딱 좋기도 하고, 아이가 가장 까다로워하는 부분이라 문제로 제시되어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두 번째 지문. 부호화

중심 내용 묻기, 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 묻기, '유지 시연','정교화 시연'에 대한 설명 묻기.

즉, 두 번째 지문은 글 내용을 파악하고 그 내용을 확인하는 문제들이었다. 아들은 가끔 비문학도 자기 생각대로 문제를 풀 때가 있다. 반드시 지문에서 찾아 써야 하는데;;;; 그런 아이에게 적절한 문제들이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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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이 있고, 지문 오른쪽에 문단별 요약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그리고 우측 하단부에 글의 구조도가 나와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정답지에 보면 지문 해제가 수록되어 있어서 지문은 제대로 파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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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독해 비법을 전수해주는 독해기술 편을 통해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고!

독해 실전에 들어가서는

단어 미리 보기를 통해 독해에 관련된 어휘들을 미리 학습해서 지문 이해에 도움을 받고!

독해 실전 즉, 문제를 풀어보면서 지문 핵심 구조 파악, 내용요약 등의 연습을 통해 독해력이 상승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독해력 1등급을 완성시켜주는 해설 편!

지문에 대한 자세한 첨삭과 정답뿐 아니라 오답에도 정확한 해설이 제시되어 있어서 집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용한 교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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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들이 수능 국어영역의 주제이지만,

지문의 수준과 문제의 수준은 중학생 수죽에 맞춰 비문학이라는 자칫하면 지루한 학습에 접근하게 구성되어 있다.

국어 교재만큼은 지학사를 무한 신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