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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묘미인 소설을 가장 재미있게 있는 방법은

사전정보없이 한번에 읽어내려가는 것.

그런데 여기서 딜레마!

이런 종류의 소설은 읽어보지 않고선 재미여부를 알 수가 없다는 것

해결책중 하나는 친추.

' 이 책 재밌다네 친구~'  정도라면 환영이지만

'아 정말 놀랐다니까. 걔가 말이야 범인인줄알았는데 말이지..어쩌고.~'

이라면 대략난감.;;;

 

사실 여기엔 아픈 추억이..

식스센스보러간다고 했을때 친구가 해줬던 그 한마디

"아, 그거 부르스 윌리스가 귀신이라며?" 몰론 그에 합당한 응징을 해주었습니다만...-.-;;

영화보는 내내 재방송보는 듯한 찝찝함이란...

 

마지막장을 덮을 때쯤에 적어도 책값이 아깝지는 않을만한 추리소설들!

재밌다는 믿음으로 단번에 읽어내려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