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사랑의 편지를 통해 배우는 숨은 한자  아이들에게 참 감동적일것 같아요  . 일반 글속에서 한자을 찾아서 읽으라고

해도 되는데  101통의 아빠의 소중한 편지를 통해 배우는 한자라 아주 뜻이 깊고 영원히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이책보기전에 한참  고민을 했답니다. 분명히  사진속의  그림을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데  열심히 책장을  보고 또 봐도 생각이 안나던데

^^  어? 한자가 보이네!    책의 뒷면을 보고  어머 ! 놀라운 감탄사   이분이 쓴 다른책을 본것입니다.

"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이책속에서 사진을 통해 우리 고유의 옛날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사진을 통해 들어주고 있답니다.

 

이 작가의 놀라운 발상  일상생활에서 우리도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생각만 하고 지나치게 되는데 

사진을 좋아하는  가족의 사랑하는 평범한 아빠가 기발한 상상력과 신 나는 창의력을 숨기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사랑의 편지를 쓰면서  공부도 가르치고 아이들의 호기심도 자극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아이들과 생각을 맞추어 가는 아이디어라

이책을 보면서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방법도 참 많다는 생각

이책의 아빠가 보낸 101통의 편지엔  아빠의 말로 표현 못한 사랑이 가득합니다. 

또  어른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아이가 어떻게 하면 세상을 쉽게 터득하고 재미있게 생각할수 있을까 하는 놀라운 아빠의 고민도 들어있고^^

아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선을 갖게 하기도 하고 ,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도 하고, 그속에 숨어있는 한자도 배울수 있고

와     !   이게  몇 가지야   ???

 

옛날 시골에서  아주 깊은  땅속의 물을  올리기 위해서는 꼭 필요했던  펌프 

지금도 시골에 가면 가끔 볼수 있답니다.

전기세 안들어가고  열시히 펌프하면 운동되고  그 옛날 참 많이 했는데  펌프질  에고 어째아파 ^^

추운 겨울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을 하려고 하면 아주 열시히 펌프질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펌프가  그냥하면 물이 나오지 않아요  .

바가지로  한바가지 또 한바가지   위에 동그란  구멍에 물을 부어주야 합니다.

그리고 열시히 저으면  들어가면 물이  땅속 지하에 잠들어 있던  물을  불려서  데리고 옵니다.

그래서  빨리 땅밖으로 나오라고 마중을 하려갑니다.

함께  나온물을 아주 따뜻해요  . 지하는 겨울이라고 해도  물이 얼지 않아서 ^^

우리 부모도  같은 존재지요 날마다 아이을 기다리고 마중하는  마음으로 키우기 때문이지요.

 

바다을 아시지요??   바다 그 깊은  속에 얼마나 놀아운 일이 많은지

모래위해  조용히  누워있는  소라껍데기   波濤(파도)가 치면  보일까 말까  

참 바다에서 살아서  소라껍데기  귀에 대면  바다의 모든 소리가 들어옵니다.

파도소리 갈매기소리  참 신기해요 

 

하얗게 부서지는 波濤(파도) 소리가 들리니?

 

波濤(파도)

波(파)물결파  부수  (삼수변, 3획) 총 8획 중학용 읽기 4급,쓰기3급

濤(도)물결도  부수  (삼수변, 3획) 총 17획 상학용읽기 1급,쓰기특급

 

101통의 편지에 한자가 하나식이라도 해도 101개 인데 

 한개씩 듯풀이와 한자의 쓰이는 곳을 알려주기까지 아이들에게 참 재미있답니다.

한장 한장 사진을 보고 소중한 시를 읽고 놀라운 한자공부도 하고 정말  유익한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