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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 3번째에도 바른생활과 바른습관에 관한 이야기들이 가득들이있네요.

처음 이야기는 효도를 왜 해야하는 이야기인데요. 정말 누가 저한테 이렇게 물어보면 당황할꺼 같아요 당연히 그냥 무조건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만 할뿐 왜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본적이 없거든요. 물론 왜 해야 하는지 생각할 필요없는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갑자기 물어보면 대답못하고 윽박만 지르지 않았을까 싶어요. 아이들 관점에서 부모님이 나아주시고 길러주시고,

효도하지 않고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후회하고, 효도를 하면 부모님이 좋아하고 기뻐하신다는 이유이긴 하지만 정말 이게 정답이긴 하죠

잠시 저도 저희 부모님께 효도하고 있나 생각이 들게 하네요.

요즘 아이들을 데리고 부모님이 도서관에 많이들 다니는데 도서관이 놀이터인줄 알고 뛰어다니는 아이들 그리고 큰소리 내는 아이들

도서관에서의 예의를 지키지 않는 아이들이 참 많죠. 저희 아이들도 그 중 하나였었답니다. 책 가지고 자기가 먼저 본다고 큰소리 내는

바람에 도서관에서 쫓겨날 뻔 했지요. 여기에서는 도서관에서 빌린책을 기한내에 가져다 주지 않아서 생긴 이야기가 나오네요.

책을 빌려주는 일을 하고 있는 저로써는 정말 공감이 가는 내용이더라구요. 정말 상식밖에 사람들이 참 많답니다. 빌려간지 정말

오래 되었는데 반납할 생각도 안하고, 반납했다고 우기기까지 하고, 약속을 저버리고....

이런 안좋은 습관은 어릴때부터 바로 잡아 줘야 하는 거 같아요. 자기 물건에 대한 책임감도 있지만 타인의 물건을 빌려 왔는데는

그 책임감이 배로 더 가지고 있어햐 한다는걸 알려주네요.

또한 이 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 3번째 책에서는 용의단정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와요.

깨끗하게 손을 씻고, 손톱도 정리해야 세균들이 생기지 않는다는 이렇게 손씻기를 하면 신종플루도 예방이 되겠죠?

컴퓨터가 생활화되다보니 컴퓨에만 매달리는 아이들이 종종있는데 그런 우리 아이들에게 시간을 정해서 폭력적이거나 잔인한 게임을 하지않고 컴퓨터 내에서도 예의를 지켜야 됨을 또 알려주네요. 그리고 형제간의 우애와 음식은 골고루 먹어야 하는것, 어른들께 하는

인사예절등등에 관해서도 상황에 맞는 이야그들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잘 알려 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