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역시 흔들림 작렬~ orz... 
뽑으면 뜬다~ 정말 떴습니다!
언제올까 기다렸답니다. 꽤 박스가 컸습니다. 
공간을 메우기 위해, 안에 신문지가 빼곡히 들어차있더라고요. 
배려를 느낄 수 있었어요. :) 

저에게 온 책은 3권으로, 
똥친 막대기 / 붉은 애무 / 커피 홀릭’s노트 
이렇게 입니다. 

모두 보고 싶던 책이었어요. 커피홀릭노트는 생각한 것보다 두툼하더라고요. 
똥친 막대기는 요즘 온라인 서점에 보면, 많이 등장하는 듯한 느낌이랄까?!
동화는 어른들에게도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니까요. 
붉은 애무는 아빠와 아들간의 오이디푸스 컴플렉스?라고 하기엔 조금 다르지만...
그 비슷한 연장선인 소설인 듯싶어요. 약간은 충격적일지도...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얼핏 스칩니다. 
그것의 완전 진지모드인 듯... 

모두 기대되는 책들이에요. :) 

고맙습니다, 잘 읽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