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책을 한 권 소개시켜드리려 합니다.
여러분께 소개드릴 책은 바로
하나님, 저 아담입니다 - 김충만(가나북스) 입니다.
이 책 '하나님 저 아담입니다'는
사랑의 교회 김충만 목사님께서 지으신 묵상집인데요
일반 묵상집과는 다르게 아담의 자기고백 형식을 통해서
아담의 삶을 살펴보며 이를 통해
우리 자신을 되돌아 보는 묵상집입니다.
일반적으로 묵상집이라 하면
성경 말씀 한 구절에 설교 말씀 한 구절이 적혀있는
그런 묵상집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일반적인 묵상집과는 전혀 다른 '아담 묵상'
'하나님 저 아담입니다'
어떤 책인지 한번 보시죠 ^^
하나님, 저 아담입니다 겉표지입니다
햇빛이 밝게 비치는 양지바른 숲과 그에 대비되는 그늘진 숲
그 경계에 서서 양지바른 숲을 바라보는 아담이 보입니다.
마치 자신이 쫓겨났던 에덴 동산을 그리워하는 아담의 모습 같네요
뒷표지입니다.
남서울교회의 목사님이셨던 이철 목사님께서 추천사를 작성해주셨네요
'가정은 우리 삶의 바탕'
아담 묵상집의 큰 주제 중의 하나를 잘 표현해주셨네요
저자이신 김충만 목사님의 프로필입니다
현재 사랑의 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계시네요
김충만 목사님은 자녀가 셋인데 그 중 두 아들을 입양하셨다고 합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아이 하나 키우기도 힘든데
둘이나 입양하시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그만큼 가정에 대해서 남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실 것 같은데요
그러한 생각을 가진 목사님께서 쓰신 묵상집이라.. 기대가 되네요^^
프롤로그입니다
묵상에 대한 목사님의 생각을 적었습니다.
묵상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무엇을 말씀하시고 싶은지가 적혀있네요
목차입니다
책은 크게는 Part 1과 Part 2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파트원입니다.
파트원의 주 내용은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창조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뱀의 유혹에 넘어가 선악과를 따먹어버린 자신에 대해서
참회하는 것이 주 내용입니다
파트투의 목록입니다.
주 내용은 가인을 낳고부터 죽기까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아담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책을 한 번 살펴볼까요?^^
책을 들어가기전 이렇게 아담 연보가 있습니다.
이게 먼가 하니..
아담의 일대기를 성경에 맞게 작성한 쭉 작성해본 겁니다 .
이렇게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했을 때부터
아담이 죽을 때까지 쭉 나열이 되어 있네요
연보 중간중간에는 각주가 있는데요
각주에 대한 설명이 요렇게 바로 뒤에 나와 있습니다 ㅋ
이게 무슨 묵상집이야..-0-
무슨 글자가 이렇게 많냐.. 싶으시죠?
걱정마세요.. 각주만 이렇게 글씨가 작답니다 ㅋㅋ
바로 뒤에 묵상부터는 글씨가 커지니 걱정마세요!!
파트원 시작입니다
'흙으로 아담을 지으시고'
책은 이렇게 소제목과 관련된 성경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ㅋ
내용을 잠깐만 살펴볼까요 ?
'난' 하나님의 모습에 따라 창조되었다.
여기서 나는 누굴까요 ?
그렇습니다. 바로 '아담'입니다.
이제 이 묵상집에 대해서 감이 잡히시나요 ? ㅎ
저자인 김충만 목사님께서는 아담의 입을 빌려서
일기 또는 편지처럼 글을 쓰셨습니다.
성경말씀은 사실 딱딱할 수 있자나요
설교말씀도 마찬가지고요 ㅋ
근데 이렇게 일기처럼 쓰여 있으니 쉽게 읽힙니다 ^^
중간에는 이렇게 '하와'의 입장에서 쓰여진 부분도 있습니다.
중간 중간 이렇게 성경말씀도 적혀 있구요 ^^
맨 밑에 구절이 맘에 와닿는군요
'나는, 그리고 사람은 다른 생물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아주 특별한 존재라는 것이다.'
파트원의 마지막 구절입니다.
하나님의 우리의 희망이듯,
우리 또한 하나님의 희망이기에 그렇다.
일장은 이렇게 아담이 비록 에덴동산에서쫓겨났지만
하나님에 대한 변치 않는 믿음과 참회를 담고 있네요
파트투입니다.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파트투는 주로 이렇게 자식인 가인을 낳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아담의 이야기를 주로 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와에게 보내는 편지도 있군요
아담이 하와에게 보내는 편지라지만,,
지금 각자의 와이프에게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아닌가 싶네요
이렇게 하와가 아담에게 쓰는 편지도 있습니다.
이것 또한 이 세상의 모든 와이프가남편에게 하는 말이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가인의 고백도 있네요
책의 제목이기도 하죠 하나님 저 아담입니다!
죄인 아담이 하나님을 부르네요
자 책의 마지막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는 아담의 마지막.
정말 이랬을지는 모르지만.. 가슴이 뭉클하네요
자 이제 마지막 에필로그 입니다.
에필로그는.. 생략하겠습니다 ^^
마지막 김목사님의 말씀은 직접 보심이 더 좋을 것 같네요ㅎ
지금까지 하나님 저 아담입니다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다른 딱딱한 묵상집과는 다르게
아담, 하와 그리고 가인의 입을 빌려서
일기처럼, 고백처럼 때로는 편지처럼
쉽게 작성이 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좋은 묵상집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아담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키우고
가정에 대한 사랑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네요 ㅎ
아담의 삶을 함께하고 싶은 분 계시다면
하나님, 저 아담입니다 - 김충만(가나북스)
여러분께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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