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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작가의 그림책 바구니

홍익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신문, 잡지, 책 등 여러 매체에 일러스트레이션을 발표하다가 지금은 그림책 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유의 유머 감각과 재기발랄한 상상력으로 어린 독자들과 평단 모두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그림책 『우리 집에는 괴물이 우글우글』『아무도 모를 거야, 내가 누군지』『우리 몸의 구멍』 등에 그림을 그렸고, 쓰고 그린 그림책 『비가 오는 날에』는 일본어·프랑스어·독일어·스페인어로 번역 출간되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