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 들렀다가 색다른 제목의 눈에 뛰어 읽게 되었다
"이런 사원은 사표를 써라" 이런 사원이란 어떤 사원인지
읽기 시작했고, 그 사원에 나또한 포함된다것을 
속으로"이거 큰일났구나" 했다.

이 책은 현 직장인들의 문제점을 그대로 꼬집고 있으며
그와 동시에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 있다.

크게 주요목차로 5개로 분류하면

일과 직장에 관하여
나는 이런 일이 하고 있을 사람이 아니라고 투덜된다...

대인 관계에 관하여
동료나 상사 그리고 회사의 험담을 습관처럼 일삼는다...

자기관리에 관하여
스스로를 고무하고 성장시킬 프로그램이 없다...

삶의 방식에 관하여
매사에 부정적으로 반응하고 남만 탓한다..

그밖에 것들에 관하여
나를 해치는 최대의 적은 바로 자신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위 내용중 업무나 대인관계, 자기관리
그리고 삶의 방식에 관하여 그냥 지나쳐 버렸던 부분들이
많아 내 생활을 재 정립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대인관계에 관해선 한상복의 <배려>중

"같은 눈으로 세상을 보면" "상대방의 관점에서 보라" "그래, 바로 그거야. 그건 사람에게 다가서는 첫번째 예의이기도 해. 진심을 담기 위해서는 자기라는 그릇부터 비워 놓아야  하는 거라네. 같은 눈으로 세상을 보면 상대방이 얼마나 기뻐하겠어. 부부든 연인이든 친구든 회사 선후배든 마찬가지야."

위 문구처럼 상대방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일이 훨씬 즐겁고
재미있을것이다..

오늘도 이책을 회사 책상서가에 꽂아 
이런 사원이 되지않게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