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부재. 뉴스에서 많이 나오는 단어이다. 

 정치인이나 대기업 사장 등 갑이라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과 을병정에 속하는 사람들이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서로 이해가 안 가는지 동문서답 하는 경우도  자주 보았다. 갑과 을의 문제 뿐 아니라 을과 병 병과 정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꼭 이런 경우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는 소통을 필요로 한다.  

이 책은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말잘 하는 법 말을 잘 듣는 법, 때로는 침묵이 백마디보다 효과가 있다고 하고 있다.  상황 파악을 하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주면 좀 더  대화가 잘 될 수 있겠다.

  다소 딱딱한 말과 적절한 예시 상황을 통해 이해가 잘 되게 설명해주며내가 말만 하기보다는 상대의 입장에서 한 번 생각해보는 법도 좋다.  또한 언쟁이 있을 때에도  마음을 다스리며 사람을 다루라는 내용도 있다. 소통 관련해서 한 번쯤 읽어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