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항상 딸 아이에게 용돈을 주면서 아껴 쓰라고만 했네요 아마도 요즘 아이들인 딸 아이는 엄마의

잔소리 쯤으로 들었을 거예요 한살한살 나이를 먹고 자라는 아이에게 경제교육의 필요성을 절실

히 느끼던 차에 알게 된 중학생 경제수업 우선은 제가 읽고 지금은 딸아이가 막 읽기 시작 했는

데 자기도 무엇을 느꼈을 까요 그저 씩 웃네요 어려움을 전혀 모르고 자란 딸아이에게 제대로

경제에 대해 알려주고 이해하고 반성하고 자신 스스로가 계획하고 실천 할 수 있는 지표가 되어

주었으면 합니다

기르는 8가*** 책에서의 내용은 크게 - 1. 기초가 튼튼해야 바로 선다! (경제상식을지 부자습관)

2. 티끌 모아 태산! (어려서부터 부자 되는 9가지 부자습관)

3. 잘 써야 정승이다! (건전한 소비습관을 기르는 11가지 부자습관)

4. 숨어 있는 1퍼센트를 찾아라! (나의 브랜드 가치를 키우는 8가지 부자습관)

한 번쯤은 아이들에게 "아빠, 우리 집은 부자야? 아니면 가난해?" 라는 질문을 받아 보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저도 딸아이에게 똑같은 질문을 받았고요 아마도 이때 부터는 우리 집 경제활동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 줄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에서도 그런 점을 지적 하네요

경제학자와의 가상대화에서는 애덤 스미스, 데이비드 리카도, 존 메니너드 케인스, 폴 샌서니 새뮤얼슨,

밀턴 프리드먼에 대한 언질도 있답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지식을 도움 받을 수 있는 곳의 소계도

되어 있네요 여름 방학에 한국은행 화폐금윤박물관에 가려다 못 간 것이 엄청 후회가 됩니다 또한 다양한 매

개체 이용의 중요성도 이야기 하네요

부자의 성공 비결 - *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잘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한다

* 행운도 있어야 한다

* 행동하는 결단력으로 기회를 잡는다

* 성실이 제1의 원칙이다

유명 첼리스트 요요마에 대한 글이 인상적입니다 " 연습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반복해서

연습하기를 싫어하지만, 연습은 죽을 때까지 매일 해야 합니다. 그것만이 위대한 연주자가 되는 길입니다"

노력과 성실의 중요성을 말해주는 글이 아닌가 해요 그래서 또 한번 이 책의 중요성을 딸 아이에게 되새김

질 합니다 또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고 말합니다 이 글을 보고 저는 웃음이 나네요 평상시에 제가 잘 쓰는

말이라서요 아마도 저는 경험에서 사회에서 살아 온 나이 만큼 너무도 절실이 느꼈기에 딸 아이에게는 무수

히 이야기를 해 주었지만 얼마 만큼 알아들었는지... 자신이 없어지네요 그 외 긍정적인 생각, 재활용 활용

하기 등의 이야기가 있고요 돈을 안쓰는 것만이 다가 아니고 잘 쓰는 것에 대한 설명도 있답니다 정말 중요

한 이야기죠 아무리 적은 돈도 관리를 해야겠죠(계획) 기록의 중요성도 있고요(가계부.용돈기록장)

중학생이면 한창 사춘기에 접어 듭니다 부모의 좋은 말도 잔소리 쯤으로 여기는 나이이지요 그런 예민한

시기에 경제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책에서는 로빈 윌리엄스와 크리스토퍼 리브의 우정과 약속의 소중함에

과한 이야기도 있네요 로빈 윌리엄스는 연기 공부를 하며 우정을 나눈 친구였답니다 병실에 있는 크리스

토퍼 리브의 손을 잡고 이렇게 맹세했답니다

"친구, 자네와 나는 형제보다 가깝네. 만일 자네가 먼저 세상을 떠난다면 아내와 아들은 내가 돌보겠네"

2004년 10월10일 크리스토퍼 리브는 심장마비로, 그의 아내는 2006년 3월 6일 폐암으로 사망합니다

로빈 윌리엄스는 그들의 아들인 윌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서 키우고 있답니다 요즘 처럼 친구 관계가

어렵고 복잡한 나이에 꼭 한 번 딸아이가 읽고 얻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 또한 그들 처럼 좋은 친구를

딸아이가 만날 수 있도록 바래 보네요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또 반성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말 제가 그

중요성을 배운것 처럼 딸아이도 자신과 그 주변을 한 번쯤 돌아 볼 수 있는 계기 있으니까요 정말 이 책을 읽고 상쾌, 명쾌, 깔끔함을 느낄 수 있어 너무도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