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관련된 책은 우리 아이의 완전 소중한 아이템이랍니다.

워낙 아빠를 좋아해서요.

아빠가 저녁에 퇴근하고 돌아오면,,

낮에는 "엄마,엄마"하던 아이가

밤에는 "아빠,아빠"로 바뀌니..제가 살짝 삐지기도 하네요..ㅋㅋ

그만큼 아이가 아빠를 좋아해서요.

그래서 아빠 해마 이야기는 조금은 글밥이 있는 책이기는 하나

아이가 워낙 좋아하겠구나..내심 생각하고 있었어요.

이게 아빠책이 이라고 미리 아이에게 살짝 언질을 해주었거든요.

살짝 이야길 해주었더니만,,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하네요..ㅋㅋ

 

또한 이 책은 에릭칼의 작품이지요?

에릭칼 하면 워낙 유명한 작가분이시기도 하시고요.

그렇기 때문에 믿음도 가고요.

저 역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역시.. 에릭칼이로구나 싶었어요.

이것도 저녁에 아빠가 퇴근하면 아빠한테 읽어달라고 하는 책이기도 하지요.

덕분에 제가 잠깐 틈이 나기도 하고, 휴식도 취하긴 하지만요..^^

이 책을 아이가 좋아하는 것만을도,

그리고 읽을려고 자꾸 하는것만으도,,,

저는 역시 엄마들의 입소문은 믿을만 하구나 싶어요.

워낙 에릭칼의 작품이라서 제가 좋아하기도 했지만,, 아이에게 읽어주길

잘했다..싶네요.. 내심 말이죠..^^

 

또 이 책을 통해서 바다속 동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책 제목이 아빠 해마이기도 하지만

해마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바다 동물도 궁금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