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레서피북은 아니고

베이킹을 하면서 궁금한 점

특히!! 실패한 적이 있다면

“내가 이래서 망했구나.”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아무생각없이 했던 베이킹의 중요한 뽀인뜨를 설명해주고

앞으로도 대충대충하지 않게 도와준당 

 

 

이 책은 제빵보다는 제과를 하는 사람에게 더 유용할듯!!

 

그동안 몇개의 베이킹 수업을 들으면서

설명들은 내용들에 대해서도 이론이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잘 설명된 느낌이다!

 

아직 케익은 한번도 안구워봤는데  난 워낙 실험정신이 투철해서

당장 구워보고싶은거를 지금 참고있음ㅋ

 

베이킹 수업 가기전에 한번 쓱 읽어보고 가면 완전 도움이 될 것 같다 원래 복습보다 예습이자나~~~

나는 특히 지금 타르트, 파이, 키슈를 만들어 볼 예정이라 아주 상세히 읽어보았다

다른 레서피북은 자세한 설명을 다루지 않았는데 이책을 읽으면 아~~~ 

이것때문에 붓으로 털어줘야하는구나~  만들다가 반죽이 안늘어나면 바로 냉장고로

넣어야 하는 구나~ 를 알게되니 그만큼 실패할 확률도 줄어들겠다...

 

내 가족이 먹을 베이킹이라 재료비만 수억인데

 

망해서 버리면 너무 아깝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