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만끽하는 것'

 

"인생이란

오래 담가 둘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는

차와 같습니다.

우리의 만남도

당장 눈앞에 보이는 효과를 기대하기보다

천천히 깊은 맛을 우려내기를 바랍니다."

 

"얼마나 오래 사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죠.

내가 깨달은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는 삶.

그것만이

진정 가치 있는 삶입니다."

 

<청소부 밥> 중에서..

- Todd Hokins / Ray Hi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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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가서 읽으려고

챙겨 갔는데..

여행 내내 한 페이지도 못 읽고

무겁게 들고 다니기만하고,

찬 밥 덩어리 신세였다,;;

표지 보고 별루 땡기지도 않구 

그런데 생각 보다 재밌다.^,^.

 

밥 아저씨가 로저에게 들려주는

여섯가지 지침 이야기

자기개발도서 치곤 조금 뭉클하게

만드는 밥 아저씨..

 

'삶은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만끽하는 것'

이건 책 표지에 쓰인 문구지만,

난 이게 젤로 와 닿는다~

내면에서 만끽과

포옹하고 싶어하는데,,ㅋ

그렇지만 알고 있으면서도

썩 쉬운일이 아니라는거.,ㅜㅡ;

 

밥 아저씨가 얘기하는 것중에

두 번째 지침까진 된거 같은데,,

난 세 번째 지침 부터 해볼까?

다섯 번째 지침이 맘에 들긴 하는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