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으로 자연스럽게 아기 동물이 성장 했을 때의 모습을 익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러려면 엄마가 열심히 보여줘야겠지?

그냥 말고 재미있게~

우와~ 강아지처럼 귀여운 아기 사자다.

엄마께서 이 끈을 잡고 돌려보라고 하네.

와우~ 갈기가 멋진 아빠 사자가 됐다!

그냥 눈으로만 보고 엄마가 읽어주는 걸 듣는게 아니라,

직접 손으로 만지며 변화를 관찰 하는 놀이책이 지금 시기에 재미있는 장난감 같다.

끈이 아니라 입체로 표현된 종이 부분을 뜯어내려고 해서 난감하지만. ㅋㅋㅋ

그래서 집에 있는 팝업북의 동물들 부상을 스카치 테잎으로 수술 많이 해줬다. ㅋㅋㅋㅋㅋ

자라고 자라면은 아기 동물이 자라면 어떻게 변하는지를 보여주고,

이렇게 함께 하는 장면도 보여준다.

 닭의 새끼는 병아리이고,

병아리는 봄꽃인 개나리와 민들레처럼 노란색이며,

닭과 병아리는 지렁이를 먹으며 산다는 걸 쉽게 표현했다.

근데 엄마처럼 이해하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