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 서평>
10년차 직장인 은퇴 공부법
육아전 경력으로... 8년차 직장인인 나
"10년차 직장인 은퇴 공부법"이라는
책 제목이 나의 시선을 확 사로잡았다
젊었을때 자기계발서를 접하던 시선과
사회생활을 하고 나이를 좀 먹고 접하게된
자기계발서의 시선은 점점 달라지는 듯하다
우선 작가의 이력을 꼼꼼하게 보게된다
작가라는 경력외에 또다른 무엇이 있었나를
찬찬히 살펴보게된다
그리고 그가 독자에게
가장 중요하게 하고싶은 말이 무엇인지
찾으며 읽게된다
저자는
알만한 기업에서 10년가량 직장생활을 했지만
퇴사후에도 늘 자신의 가치를 찾아
가르치는 일, 글쓰는 일을 병행하고
현재는 은퇴코칭연구소를 통하여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한다
첫 사회생활 시작 후 30년... 직장생활
그리고 은퇴 후...
남은 30년 이상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책을 읽는동안
은퇴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갖게했다
은퇴 Retirement 단어에는
타이어를 갈아 낀다는 의미가 있단다
타이어를 갈아 끼우는 이유는
다시 달리기 위함...!
사실 그동안 은퇴라는 단어의 느낌이
사회생활의 끝, 노년의 휴식의 시작...
그런 의미로 생각해왔었는데
사십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에서
이 책과 함께 다시금 생각해보는
은퇴의 의미는
마치 '새로운 시작'이란 단어로 들렸다
그러면, 그 새로운 시작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준비해야하는가...
저자는 당신의 두번째 명함을
직장에 다닐때 완성하라고 메시지를 전한다
퇴근후 2시간, 주말 5시간씩 합치면
10년 후 1만 시간! 전문가가 될 수있는 시간!
두번째 명함을 준비하는 시간동안
여덟까지 은퇴 대책을
자신의 경험으로 이야기해준다
그중 가장 공감가는 부분이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와 지식경험을 상품화하라는 충고...
책의 전반에 걸쳐
은퇴에 대한 생각이 자꾸 새로운 시작으로
다가와서 뭔가 벌써부터 부담스럽기까지한...
하지만 나이를 먹고
첫회사에서의 마지막을 장식해도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라는
용기를 주는 듯하다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가
그 무엇이 되었든 헛된 시간이 아니라고
응원해주는 책인 듯하다
마지막으로...
육아하는 입장에서 신선하게 다가온
아이경제교육관... 부분에서^^
아이의 이름으로 투자를 한단다
쇼핑갈때 아이에게 이회사의 주주임을 환기시키고
물건을 살때 이회사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고 알려준단다
근로자 입장에서 소유자 입장의 마인드도 갖도록^^
회사생활을 할 수록 나이가 먹을수록...
더... 공감가는 문구가
10년차 직장인 은퇴공부법의 소제목에서
회사의 미래가 아닌 나의 미래를 기획하고
회사형 인간에서 벗어나라고...
앞뒤안보고 회사업무속에서만
달려가고있는 젊은 그 누군가에게
"10년차 직장인 은퇴공부법"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자기계발서,
은퇴설계,
은퇴준비,
은퇴코칭연구소,
은퇴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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