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책은 아이들에게 애니매이션과 게임으로 익숙한 드래곤 빌리지 케릭터들에 대하여 실제 무림고수로 분하여 각각의 문파에 맞게 사용하는 기술과 능력에 차이를 둠과 동시에 그 종류에 따라 각각의 동물들의 특징들에 대하여 세심한 관찰을 통해 아이들의 이해력과 집중력과 호기심을 키워주는 책이랍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동물원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자세한 특징과 생김새에 대해서는 잘 알 수 없었던 각종 동물 특히 맹수들에 대하여 고양이과, 개과, 곰과 등등에 대하여 자세한 관찰을 통해서 누구라고 관심을 가지고 여러번 읽어본다면 어떤 동물원에 가더라도 함께 한 친구들에게 자세한 설명을 해주어 동물박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있답니다!!

 

 

 

 

사실 이 책을 읽기전까지는 그냥 단순히 게임의 한 종류 또는 재미있는 만화책으로 인식을 하여 그냥 가볍게 즐기면서 한장 한장 읽어나가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책장을 하나 하나씩 읽어나갔는데요 ^^

읽으면 읽을 수록 그 매력은 더욱더 커졌고 각 문파에 따른 동물들을 등장시켜서 각 동물들의 세밀한 특징을 표시해주어 언뜻 보면 똑같이 생긴 종류의 동물들에 대하여 "아하!! 이런 점이 다르구나"라는 인식을 명확히 심어주어 중간에 끊을 수 없는 중독성을 내비치는 책이랍니다!! ^^

 

 

그런지 몰라도 단 한시간만에 책을 홀딱 다 읽어버리고 동물들의 특징을 다시 한번 더 세심하세 살펴보고자 책장을 또다시 넘기게 되는 그런 아주 흥미롭고 이상한(?) 책이었답니다 ^^

덕분에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오랫만에 "아빠 최고!" 라는 말까지 듣게 되어 밤새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답니다 ㅎㅎ

 

 

 

역시 모르는 것에 대한 정답은 책 속에 있고 책을 통하여 몰랐던 사실이나 애매하게 알고 있었던 사실들에 대하여 확실하게 짚고 넘어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것 같아 매번 느끼는 거지만 다양한 책을 읽음으로서 다양한 정보와 이해를 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깨닫는 시간이었답니다!!

아이를 통해서 책과 친해지게 되었지만~ 이제는 저 스스로 책의 소중함을 알게되어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티비나 영상보다는 책을 읽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너무나 귀중한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던 것 같아 너무나 기분이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

서평, 책, 무림맹수, 드래곤빌리지,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