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책은 학교 생활을 하면서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짝꿍과의 오해와 다툼에 대하여 순간적인 오해와 판단 착오로 인하여 서로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고, 그러한 오해와 갈등을 풀기 위해서는 어마어마 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대하여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나 오해를 하고 다툴 수는 있지만 그러한 오해와 다툼을 풀어나가는 과정은 각자 개개인에 따라 다르고 한번 잘못 선택함으로 인하여 그 결과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에 어떤일을 결정할 때는 특히, 친구 또는 동료와의 관계에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게 될 경우에는 제3자의 의견을 들을 것이 아니라 직접 오해 당사자와 대화를 나누어가면서 풀어야 한다는 사실에 대하여 알려주는데 있답니다.

 

 

 

요즘에 들어서 더 그런지는 몰라도 아이가 초등학교에 갓 입학을 하게 되면서 새삼스럽게도 저희 초등학교(예전에는 국민학교 였죠 ㅎㅎ) 시절과 아이의 초등학교 시절을 비교하게 되더라더구요!!

그때에 비하면 교육수준이나 학교 수준이 엄청나게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변함이 없는 것은 선생님들의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학생들이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고학년이 되어가면서 호기심에 기한 반항심도 생기고 하여 문제가 아닌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얼마나 미난 학교생활을 하는가가 가장 중요한 키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 중심에는 친구 그리고 짝꿍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더더욱 본 책이 중요한 키 포인트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직설적으로 묘사함으로써 아이에게 경각심은 물론 조심성을 길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누구보다 소중한 아이이기에 이왕이면 큰 말썽없이 문제 없이 원만한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지만, 학교란 곳이 조그만 사회이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곳이기에 원하는대로 바라는대로 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그만큼 더 신경이 쓰이고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어떠한 일이 생겼을 때 대처방법 보다는 그러한 일에 미연에 발생하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이자 도리라고 생각을 하기에 이왕이면 많은 상황을 이해하고 생각하여 꼬여버린 매듭이 아닌 술술 잘 풀려있는 매듭이 될 수 있도록 조금더 신경쓰고 노력하는 것이 아이를 위한 일임을 생각해 봅니다!!

학교를 보내고 있는 부모님들이라면 꼭 한번쯤은 읽어보시면 좋을 책을 읽게 된 것 같아

참 기분이 좋습니다 ^^/

아이와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눌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서평, 짝꿍, 학교생활, 친구, 교유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