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책은 한글을 처음 익히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맞춤 교재로서 각 단계별로 첫 단계에서 자음과 모음을 익히고, 그것에 익숙해지면 생활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관련단어들과 연관 단어들에 대하여 하나씩 하나씩 익혀 나갈 수 있는 많은 장점을 가진 책이랍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한글만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각 자음과 모음별로의 발음하는 방법에서부터 자음을 먼저 익히고 난 뒤 모음을 합성한 후 생활속에서 밀접하게 접할 수 있는 연관단어들을 하나씩 익혀감으로써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쳐 줌에 있어 무언가를 배우고 공부를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보다는 우리의 생활속에서 알고 있으면 편한 단어들을 알게 해주는 호기심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데 가장 큰 특징이 있답니다.

 

흔히들 많은 부모님들이 물론 지금 이자리에서 서평을 작성하고 있는 저를 포함시켜서 아이의 첫 한글을 배우고 가르쳐줌에 있어 더 나아가 우수하던지 그렇지 않던지 간에 상관이 없이 모든 부모님들은 자신들의 아이가 그 어떤 다른 아이들보다 우수한 영재성을 지니고 있다는 믿음 아래 영어 교육을 포함한 언어 교육에 있어 다른 어떤 나라의 부모님들보다 더 열정적이고 때론 극성 맞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까지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서 자신의 아이의 언어를 가르치는데 있어 투자(?)를 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굳이 한글 뿐만이 아니라 외국어를 배움에 있어서는 더 많은 공과 시간을 들이는 우리들의 모습에서 우리의 것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이 과연 그 무엇을 사랑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을 가지게 되면서 세종대왕님께서 한글을 창제하신데 있어 그 뜻이 어려운 한문으로 인해 고통을 당하고 있는 일반 시민들을 위한 것임을 깊이 새겨서 더 많이 한글을 사랑하고 배워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본래 항상 주변에 존재하는 것은 언제나 그자리 그 곁에 있을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에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가 우리 고유의 언어로서 사용하고 있는 한글 역시도 일상생활속에서 단순히 쓰이는 언어라고 생각을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책을 읽고 말하는 것 이외에 다른나라의 언어를 익히는데 소모하는 시간 보다 턱없이 부족한 시간으로 한글을 배우는 것을 보고 깊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며 한글 익힘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임을 다짐해봅니다 ^^;;

책 한권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는 시간이었답니다!!

감사합니다!! 한글 12주

고맙습니다!! 삼성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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