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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우등생과학 12월호 / 우등생과학 / 천재교육 / 스토리텔링 융합과학 매거진 / 과학 잡지 / 아동학습잡지

과학에 관심없던 아이들이 우등생 과학을 만나고 나서 달라지고 있어요.

과학 관련 책들도 자주 보고, 매달 만나는 우등생 과학은 매일 끼고 살고 있죠.

이번달도 제일 먼저 만난 책이 바로 <우등생 과학 1월호>!!

2014년 첫번째 만난 책이랍니다..ㅎㅎ

아이들이 즐겨 보는 책이라서 1월호 책이 나오자 마자 아이들에게 선물했어요.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보니 엄마의 마음이 더 좋네요.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동물이 뿔 났다!> 이에요.

뿔이라고 하면 단단하고 커다란 모양을 생각하는데요.

뿔복의 뿔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아쿠아리움에서 본 적이 있는 뿔복이라서 그런지 더 귀엽고 예쁘기까지 해요..ㅎㅎ

카우피시라고도 불리는 뿔복은 바닷물고기로 몸이 육각형 모양의 단단한 비늘로 덮여 있대요.

독특한 생김새와 예쁜 몸 색깔 때문에 애완용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하네요.

애완용이라는 말에..아이들도 이 뿔복을 키우고 싶다고 난리네요..ㅎㅎ

송곳니가 뿔처럼 멋지게 보이는 바비루사도 신기하고,

부리 위 투구 모양의 뿔을 가진 코뿔새의 생김새에 아이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요.

날이 추워지니..추운 지방에서 볼 수 있는 얼음과 눈~

눈과 얼음이 만든 예술작품도 눈을 호강하게 만들어주었어요.

얼어붙은 눈이 바늘처럼 뾰족한 기둥이 되어 늘어선 모양인 페니텐트,

메탄가스와 얼음이 만든 아이스 버블, 바람에 돌돌 말린 스노롤러까지..

자연이 만든 놀라운 현상에 아이들은 흥분상태랍니다..ㅎㅎ

실제로 보면 더 좋아할텐데... 못 보는게 참 아쉽네요.

얼마 전 뉴스에서 들었던 청바지의 발암물질~

일반 청바지에서 아릴아민이라는 발암물질이 기준치보다 3배나 되는 수치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아릴아민은 어떤 물질인지..환경호르몬은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등등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들이 가득해서 좋았어요.

아이들 청바지 위주로 옷을 입히고 있었는데... 청바지만을 고집하지 말고,

면바지로 입혀야겠단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요.

멘토스와 콜라가 만나 분수처럼 콜라가 뿜어져 나온다고 하는 이 신기함!!

우등생 과학 1월호에서 만날 수 있어요~

멘토스에 들어 있는 아라비아 고무 성분과 탄산음료의 탄산염이 반응해 순식간에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만들어 내서 그런 반응이 나오는거라고 하는데요.

아이들은 콜라의 뚜껑을 열기 전에 열심히 흔들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ㅎㅎ

과학적 지식과 정보만을 담고 있는 우등생 과학이라면 아이들이 좋아할까요?

아니아니에요~~

학습만화가 책안에 포함되어 있어서...중간 중간 부분에 연재되는 학습만화로 쉬는 시간도 가져보고,

하하호호 즐겁기도 하면서 즐기면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참 좋아요.

놀면서 배우는 것이야 말로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학습법이 아닌가 싶어요~

별난 직업으로 이글루 건축가가 소개되어 있어요.

요즘 눈도 많이 오고, 눈을 자주 접하고 있는 아이들이라서 눈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요.

북극에서 수천 년 전부터 이누이트라 불리는 원주민들이 살면서 만들었던 이글루에 대해 알아보고,

그런 이글루를 짓는 건축가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도 참 좋았어요.

이글루에서도 따뜻하다고 하니..이글루에 들어가보고 싶더라구요..ㅎㅎ

종이모형으로 입체 두뇌 모자도 아이들과 만들어보면서 우리의 뇌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확인해보는 시간이였답니다.

읽으면 읽을 수록 빠져들게 하는 우등생 과학 1월호 !!

이 재미난 내용들을 매달 함께 하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