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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블럭북은 가지고 놀면서 구성에 포함된 CD를 통해서 노래로 들으면서 영어 공부도 하고,
자연스럽게 블럭북을 통해 숫자개념도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어요.
가로, 세로 사이즈가 4cm 인 미니북은 1부터 20까지의 숫자와 What Shape?, How Many?, >
총 24개의 미니 블럭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얼마 전 <123 블럭북>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아이들이 <123 블럭북>을 어떻게 가지고 노는지 보여드릴려고 해요.
매일 막내가 가방처럼 들고 와서 열어달라고 하고...
하나씩 꺼내서 집중해서 보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기까지 하죠.
누나들이 없는 오전 시간에는 이렇게 혼자서 124 블럭북과 함께해요.
근데...그림을 보는 건데..뒤집어 졌다..ㅎㅎ
그냥 펼쳐보는 재미와 작은 사이즈가 꼭 장난감처럼 느껴지는 지...매일 이러고 있어요.
오~오~오~ 책 펼쳐지는 모습이 신기한지..이런 효과음까지 내주는 막내 !
이제 쌓기 놀이도 할 줄 알아요.
처음에는 작은 손으로 혼자서 쌓는게 힘들어서 엄마가 많이 도와주었는데..
이젠 혼자 제법 쌓아올린답니다..ㅎㅎ
가지고 논 후 이젠 정리해요.
상자가 있어서 차곡차곡 정리까지 하게 만드는 습관까지 들일 수 있어요.
아직 혼자 하기에는 쉽지 않지만, 그래도 스스로 박스안에 넣을려고 애를 쓰고 있네요.
요즘 영어에 관심이 많은 둘재는 영어단어를 유심히 살펴봐요.
rectangle이 어려운지...계속 물어보고 발음을 익혔어요.
3번정도 처음부터 끝까지 살펴보더니...이젠 외웠다고 하면서 혼자서 발음까지 해가면서
막내 동생에게 알려주고 있어요..ㅎㅎ
꼬마 선생님이 다 되었네요~
이번에는 블럭북으로 무엇을 만든 걸까요?
위에서 보니...한글 "안"을 썼어요.
자기 이름의 한글자를 블럭북으로 써보았대요. 24개의 블럭북으로 이름 두글자를 쓰기엔
무리라서 한글자만 만들어보았다고 하더라구요...ㅎㅎ
블럭북 중간 덮개에 블럭북을 담기 시작했어요.
무엇을 할려고 그러는지 궁금하네요~
처음에는 정리를 할려고 하나? 생각했는데...
손에 잡히는 블럭북을 다 담더니...ㅎㅎ
머리위로 가져가더라구요~
떡사세요..떡사세요~ ㅎㅎ
블럭북이 장난감이 된지 오래네요~~
재미있는지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아요.
열심히 블럭북으로 뭔가를 만들어요.
또 어떤 작품이 나올까요?
찰칵 찰칵 카메라가 완성되었어요.
렌즈도 있고, 후레쉬 부분도 만든...둘째만의 멋진 카메라 !!
동생의 방해 공작에도 꿋꿋하게 만든 꽃 한송이~
나뭇잎 표현도 예술이죠 !
블럭북의 1~6까지의 숫자를 찾아서 나열한 후...노래를 불러요.
귀요미 송에 맞춰서 율동까지 곁들여서요~
동생에게 숫자를 알려준다고 하면서 이렇게 하는 둘째 !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ㅎㅎ
누나가 알려주는 숫자 절대 잊지 못할 듯해요..
단순히 숫자와 영어를 알려주는 일반 책이 아닌 놀잇감과 공부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책이
바로 천재교육 123 블럭북인것 같아요. 아이들이 매일 가지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수학개념도 이해하고
영어단어도 습득할 수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들어요.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책을 만난 것 같아 기분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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