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워터두들북 프린세스

 

 

여자아이들이라면 공주를 좋아하죠~

우리 두딸도 공주를 너무 사랑한답니다.

공주관련 제품은 다 사고 싶어하고, 첫째는 인어공주를..

둘째는 백설공주를 좋아한답니다.

공주홀릭에 빠져있는 아이들에게 "디즈니 워터두들북 프린세스"는 큰 감동이였답니다.

보자마자..환호성을 지르네요. 집에 다른 캐릭터 두들북이 있는데..

한동안 잘 가지고 놀았죠. 그 두들북은 너덜너덜..

캐릭터도 뽀로로라 이젠 아기들이 좋아하는 뽀로로라면서

쳐다도 않보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린지 오래되었죠.

프린세스들이 매 페이지마다 있으니 아이들이 두들북 활동 하는데

흥미를 가지고 아주 잘 놀아서 저 또한 뿌듯하네요.

 

두들북의 구성은 책한권, 붓펜 1개 로 되어있어요.

붓펜은 적당한 양의 물이 들어가서 3페이지도 거뜬이 사용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붓펜에 너무 힘을 많이 주면 물이 줄줄줄 많이 나와서

책이 흠뻑 젖어서 물을 닦아내야 한답니다. 그 점만 주의 시키면

재미나게 그림을 그리듯 활동할 수 있어요.

책의 페이지수는 4p

페이지마다 4명의 공주를 만날수 있답니다.

매 페이지마다 숨은그림찾기처럼 찾아볼 수 있게 수수께끼가 있어요.

영어와 한글이 동시에 제공되어 아이랑 영어공부도 할 수 있고,

워터브러쉬로 쓱쓱싹싹 칠한후 찾기 놀이도 할 수 있으니..일석이조네요.

책을 펼치면 기름종이를 덮어놓은 것 같은 페이지가 나오는데..

워터브러쉬로 칠을 하면 신기하게 선명한 색상의 그림으로 변해요.

아이들이 더 신기해 하고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아요.

페이지가 좀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