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마음을 어른들이 제대로 알수있을까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지만

아이의속마음 말로다 표현하지 않기때문인지 잘 알수가 없을때가 많아요

아이의 스케치북이란 책은 이책 자체가 아이들이

그림을 모아둔 스케치북처럼

보였어요~아이들이 그림이나 만들길로

표현하는 모습을 담아서

보여주고

 

그림에 투영된 아이의속마음을 설명해준답니다 !

작가 김태진씨는 홍익대학교 회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을 졸없했어요 아이들의 미술지도를

하면서 아이들과 소통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치료해주는 화가랍니다~

 

 

 

아이들과 같이직접 생활하는 분이라서 그런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어요 ^^

 

 

 

 

 

 

 

 

책에는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참 많았어요

일반인들이 보기엔 잘 그렸다고 생각하는 그림도 작가의 눈으로 보면

다르다는걸 알았어요 아이의마음을 정확하게

보고 설명을 해주니 참 좋더라구요

아이들은 그림에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답니다

 

 

 

 

아이키우는 엄마이지만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볼때면

정말 예술가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잘 그렸다 !이건 별로다 라는 그런 생각뿐이었는데요

아이들은 자신의그림에 마음을 가득 담아서 그린다는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미술치료가 효과가 있나봐요 그림으로 아이의 상태를 알수있고

치유할수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갖고 있는 불안 ,상처들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그림들을 보고있으니

아이들의 마음이 안쓰럽기도했어요 아이마다 다르지만

그림은 아이의 감정을 색깔이나 모양으로 드러나게해주네요

 

 

 

부모들도 아이의 그림으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파악하는게

'필요할것같다고 느꼈어요!

그래야 아이를 잘 키울수있으니깐요~

보면볼수록 참 읽어볼만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딸이 무슨생각을 하는지 부모님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기도 했구요 ^^

 

 

 

 

 

 

 

아이들의작품을 통해서 아이의 성격도 알수있고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주면 좋을지도 알수있었어요~

아이들이 직접 그린그림들이나 만들기 작품을 보면 정말 신기하게도

아이의 마음과 성격이 그대로 담겨있더라구요

 

 

 

아이들이 그린 웅덩이 그림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어요

아이는 슬픔을 웅덩이에 빠진것으로 표현했는데요 가족들의 사랑으로

잘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역시 사랑만이 아이를 치유할수있는것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신의 몸이 직접 작품의 일부가 되어보는 경험은 스스로의 모습을

되돌아볼수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P.186)

 

 

아이들이 모래속에 들어가서 직접 작품이 되어보기도하고

모래에 그림도 그려보고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봤어요

사춘기 아이들에게도 이런 미술교육이 정말 큰 치료효가가 되고

예민한 시기를 잘 견딜수있게 해줄것같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신의 꿈을 잡지 콜라주로 표현해보는거 꼭 해볼만 한것같아요

종은이라는 아이는 잡지 콜라보를 만들때 자꾸 눈물이 난다며

콜라보를 완성하지 못했다고 해요 아이의 마음이 그림으로

표현되있는것을 보면

부모도 꼭 아이의 그림을 해석할줄 알아야 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우리아이의 상태가 어떤지 알고싶은 부모님들~~

이책을 읽다보니 어느정도 감이 생기네요

아이와함께 그림을 그려보고 아이에게 혹시 모를 상처가 있는지

내가 어떻게 해줘야하는지 알수있을것같아요~

 

 

 

이책은 한결같이 아이들의 작품을 설명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표현해주고 치료해주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어요~앞으로 아이를 정말 잘 키우고싶은

저에겐 참 좋았답니다~

 

 

 

몰랐고 관심없었던 분야의 지식을 얻은느낌이들어요~~~

 

 

재밌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엄마니깐 알아두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이의스케치북~~잘 읽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