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2살 딸아이가 문화센타 수업시간에 처음 만난 빼넬로쁘는 겨울이 좋아요! 이책에

대한 반응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EBS방송을 통해 빼넬로쁘를 보았지만 평소 맘에 드는 캐릭터에 관한 책은 사달라고 

졸라대는데 예를들면 메이지, 뽀로로는 책을 5권씩 사달라 졸라서 사주었지요! 
헌데 요책은 반응이 약하더라구요. 

그러다 일년이 다되어 12월 2일 문화센타 다른 수업에서 원서로 만난 책이 스칼라스틱

" 빼넬로쁘 in the winter""였답니다.

35개월 꽉찬 3살이 되어서 인지 이번에는 "엄마! 움직이는 빼넬로페 책 사줘!’이럽니다.

그래서 상품을 찾았지요!!

원서로 구하기는 힘들고 가격도 부담되고 대신 점프아이 수업시간에 만난

한글판을 집으로 들였습니다.

딸아이 반응은 폭발적이고 이것저것 움직여 보느라 이야기 내용에는 집중을 잘 못하네요~

아직은 새로움에 그럴꺼라 믿으며 장난감처럼 잘 가지고 노는 모습이

부모로써는 뿌듯하네요~

물론 이야기 내용에 집중이 안된다는 장점이 남아있찌만요!!

가격이 입체북이다 보니 부담은 되지만 계절에 딱 어울리고

아이에게 새로운 시선으로 책을 만나게 해줄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해드리고 파요!!

빼넬로쁘를 모르는 아이도이책을 만나면 좋아하지 않을까??합니다.

집에 몇가지 입체북을 가지고 있는데 FLIP FLAP스타일 하고 비교 안될만큼 눈이 즐거운 책입니다. 
어른 눈에도 신기한데 아이들에게는 얼마나 신기하고 멋진 책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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