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반도의 공룡 점박이 마지막 그림책이랍니다...

<한번도의 공룡 점박이 - 3. 점박이, 가족을 구하다!>

 

1편, 2편에 이어 마지막 3편까지~

한권 한권 책을 읽으면서 점점 재밌어 지는 이야기에

다음 이야기가 궁금했는데요...

이제 그 마지막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해요^^

 

 

 

 

점박이와 푸른눈 사이에서 예쁜 아기공룡들이 태어났어요...^^

넘넘 귀여운 아기공룡 세마리...이제 다섯가족이 되었네요.

다른 공룡들도 저마다 가족을 이루었지요..

그래서 더욱 활기가 넘치는 숲이랍니다.

하지만 이런 평화도 잠시... ^^;;

 

 

 

 

땅이 흔들리고 산이 폭발했어요.

어둠속에서 불더이들이 쏟아졌지요.

 

 

 

동굴을 빠져나오면서 푸른눈이 다리를 다쳤어요...

힘을 내어 점박이 가족은 동굴을 빠져나갔지만...

다리를 다친 푸른눈은 더이상 움직일수 없었어요...

결국.... 점박이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푸른눈^^;;;

 

나의친구, 나의 아내, 내 아이들의 엄마....푸른눈....

 

푸른눈을 뒤로 하고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점박이...

하지만 점박이에게 다가오는 검은 그림자.... 바로 애꾸눈이였어요.

 

 

 

점박이와 애꾸눈의 대결...

점박이는 아이들을 지키지 위해 최선을 다했지요...

엎치락 뒤치락...점박이와 애꾸눈의 대결을 끝나지 않아요..

 

 

 

 

막내를 구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든 점박이와 애꾸눈....

바다에서도 점박이와 애꾸눈의 싸움은 계속 되었지요...

그순간 애꾸눈의 몸이 엄청난 힘으로 솟구쳐 올랐어요.

바로.... 틸로사우루스...

백악기의 바다를 주름잡던 무시무시한 바다 괴물이랍니다.

바다 괴물은 애꾸눈으리 데리고 바닷속을 사라졌어요.

 

 

 

 

점박이는 끝내 막내를 구해냈어요

마지막 남은 가족인 막내를 말이죠....

 

푸른눈과 다른 아이들을 잃었지만...

그래도 함께할수 있는 막내가 있어 외롭지 않은 점박이....^^;;

 

막내와 함께 걸어가는 뒷모습이 조금은 쓸쓸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함께할 가족이 있다는 것에

살아가는데 크나큰 힘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점박이와 막내의 행복한 삶을 바래보네요..ㅎㅎ

 

점박이와 애꾸눈의 싸움....

어릴때부터 끈질겼던 애꾸눈과의 악연...

그리고 결국 가족을 구한 점박이....

 

약 8천만년전 한반도 공룡시대를 배경으로 그려진 점박이...

점박이 가족을 중심으로 펼쳐진 공룡사회의 모습들~

3D 입체영화 그대로를 책으로 볼수 있어...

신선하고 생동감있게 즐길수 있었던 시간이었답니다.

책으로 먼저 만나본 한반도의 공룡 점박이지만...

꼭 3D 영화로도 만나보고 싶네요^^

 

 

문학·책, 점박이한반도의공룡, 웅진주니어, 3D영화, 애니메이션, 한반도의공룡, 점박이, 가족을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