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페이지 하나씩 동물이 등장하는데요.

그림을 자세히 보면 동물의 털을 전부 다 다르게 표현했다는 걸 알 수 있답니다. 

이렇게 동물의 특징을 잘 살려서 큼직큼직하고 귀엽게 그렸구요.

배경에 요리에 필요한 도구들, 음식, 그릇, 재료들도 다양하게 그려져 있기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요리와 관련 된 물건을 찾아보는 재미도 솔솔 하답니다. 

"where's the meal?" ask hungry seal.

"it's coming now," says busy cow.

간단한 문장의 대화이지만

meal - seal  now-cow 

이렇게 라임을 잘 활용한 문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또한  hungry , angry, hot, fussy ,greedy ...등

동물들의 기분이나 성격을 나타내는 표현을 배울 수 있답니다. 



책을 읽다보면 동물들이 모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배경에 다른 동물들의 몸의 일부가 보이거든요.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에는 이렇게 동물들이 다 모여서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정말 마지막 까지 웃음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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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결이는 맘에 드는 책은

읽자마다 또 읽어 달라고 하는데요.

이 책도 읽고 나서 또 읽어 달라고 했답니다.


CD를 들려주고

그 다음엔 제가 읽어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