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어린이를 위한 감성(EQ) 체험 영어학습

나비시리즈 - House

 

 

기다리던 나비 시리즈가 도착했어요.

제가 받은 건 House인데 패키지 구성으로

메인북(놀이북)1권, 워크북1단계, 워크북 2단계,오디오 CD1장 입니다.

깔끔한 박스안에 들어있어서 보관이 용이하네요.

워크북 안에는 스티커가 들어있어요.

 

 

 

 

 

1.  메인북(놀이북) 소개

 

5가지 테마로 구성

 

 

놀면서 공부할 수 있는 플랩 형식 

 

 

 

 

  

◆ 나비 시리즈 이런 점이 좋아요.    1. 원색의 일러스트로 아이의 시선을 잡고 친근감을 줍니다.           원색의 아기자기하고 예쁜 캐릭터와 그림들이 시선을 사로 잡아요.     배경이 흰색이라 알록달록한 색감이 더 선명하고 예쁘네요.          2. 명사를 형용사와 함께 사용했습니다.         젤 마음에 들었던 것 중 하나인데요.     대부분의 책들이 명사만 다뤄주는데 이 책은 명사를 형용사와 함께 사용을 했더라구요.    사물의 특성을 표현하는 형용사를 쓰기 때문에 아이들의 어휘력과 표현력을 길러줄 수 있어요.    3. 귀여운 동물 캐릭터와 의인화 된 그림으로 상상력과 창의력 자극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나와서 동물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사물은 의인화해서 표현해서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해줘요,         4. 즐거운 놀이를 할수 있는 플랩 형식입니다.        나비시리즈는 국내 최초의 영어플랩북이예요.     플랩은 아이들이 참으로 좋아하는 요소 중의 하나죠.     들춰보기를 통해 호기심을 충족 시키고,  소근육 발달을 유도해서 두뇌 자극은 물론 눈으로 보고 손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학습 할 수 있어요.    5. 보드북으로 라운딩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단단한 보드북이고 라운딩 처리가 되어있어서 안전해요.     플랩의 접히는 부분을 도톰하게 처리해서 여러번 플랩을 열었다 닫았다해도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 같아요.      6. 친근한 소재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어요.       House, Shopping 은 아이가 생활하는 친숙한 공간을 소재로 했기 때문에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을    쉽고 빠르게 영어 단어로 익힐 수 있어요.     7. 단어수가 총 47개 입니다.        이 책 한권으로 총 47개의 단어를 익힐 수 있다고 해요.     제가 영어단어를 익힐 땐 연습장을 쌔까맣게 채워가며 반복해서 쓰면서 외웠었어요.     어쩌면 그 지긋지긋한 학습법에 질려서 지금의 영어울렁증 엄마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지금 우리 민결이는 나비시리즈로 놀면서 단어를 익힐 수 있으니 영어 공부가 즐거워지지 않을까요?

 

 

2.워크북 소개

 

WORK BOOK Level 1

스티커를 붙히기 전 모습과 붙힌 후의 모습 입니다.

판형만 틀리고 메인북과 똑같아서 반복학습 할 수 있어요.

 

 

 

WORK BOOK Level 2

 

2단계에서는 알파벳과 단어 스티커가 있어요.

 

 

◆ 워크북 이런 점이 좋아요    1.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사용했습니다.       메인북에서 플랩을 들추면서 눈에 익었던 단어들을 워크북에서 스티커로 다시 반복 학습을 할 수 있어요.     스티커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죠.     민결이도 워크북 1단계 보자마자 스티커를 다 붙혀버려서 워크북 2단계는 숨겨놨네요.^^;;     스티커를 하도 여러번 붙혔다 뗐다를 반복해서 찢어진 것도 있고 너덜너덜 해졌어요.     스티커가 좀더 튼튼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 단계별 학습입니다.      1단계에서 형용사와 단어를 스티커를 붙히면서 눈으로 익힙니다.    36개월 민결이는 모양을 보고 스티커를 찾아 붙히는 것 같아요.    붙히고 난 직후에 사물을 찾아보라고 하면 찾긴 찾는데 단어를 알려면 좀 더 많은 반복이 필요할 것 같네요.       2단계에선 알파벳과 단어스티커를 붙히는데 1단계에서 눈으로 익힌 단어를 알파벳 스티커를 붙히는 과정에서    심화 학습이 이뤄져요.    동물 모양의 스티커도 있어서 모양을 따라 붙히는 재미를 느끼게도 해주는 데 아마도 알파벳을 붙히는 과정이    지루할 수 있으니 쉬어가면서 하라는 배려인 듯 하네요.

 

 

 

3. 오디오 CD

 

 

◆ 오디오 CD 이런 점이 좋아요    1. 한글과 영어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1~6번 트랙은 영어,7~12번 트랙은 한글로 되어 있습니다.    엄마가 사용하기에 정말 편하게 되어있네요.       2. 단어 뿐 아니라 전체적인 흐름도 이야기 해줍니다.      공간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단어를 짚어주더라구요.    또한 단어를 반복해주기 때문에 아이가 따라하면서 익힐 수 있어요: 10pt; FONT-FAMILY: 돋움">       3. 아이 혼자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한글 트랙이 있기 때문에 아이 혼자서도 학습이 가능해요.    마치 엄마가 옆에서 읽어주는 것처럼 대화체 형식으로 가이드를 해주기 때문에 저처럼 영어발음에     자신없는 엄마도 CD만 틀어놓으면 걱정 없을것 같아요.    아이 혼자서도 충분히 반복해서 따라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진 오디오 CD입니다.

 

 

4. 민결군 활용기

 

책 받자마자 메인북의 팝업을 한번씩 쭉~들춰줍니다.

옆에서 제가 저질 발음으로 한번 읽어줬어요.

뒤늦게 CD 듣고 괜히 읽어줬다 후회했네요.-.-

그 다음에 책을 보면서 공간 소개해주고 사물에 관한 대화 조금 나눴어요.

메인북은 거기서 우선 덮고,

슬쩍 딴 짓을 하려는 민결군 붙잡고 바로 워크북1의 스티커 붙이기를 했어요.

스티커는 모양 보고 순식간에 붙혀주시는 센스..

붙혔다 뗐다 여러번 반복한 후에 영어로 사물 찾기를 해봤어요.

금방 스티커를 붙힌 후라 거의 찾긴 하더라구요.

물론 단어를 보고 아는 건 아니구요.

이렇게 책과 좀 친해졌다고 생각할 무렵

오디오 CD를 들으며 메인북으로 다시 돌아가서 제대로 된 원어민 발음 들려주고.

CD 들으면서 또 스티커 붙히기....지금껏 이렇게 반복하고 있어요.

워크북 2단계 스티커는 숨겨놓았는데 1단계를 어느정도 숙지한 다음에  들어가려구요.

아직 36개월이라 어려울 것 같아서요.  

스티커 붙이면서 오디오 CD를 따라하긴 하는데 알아 듣지는 못하겠네요.ㅎㅎ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반복해서 들려주다 보면

자연스럽게 학습이 될 것 같은  기대감이 생깁니다.

 

 

 

 

’나비효과’는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개깃이 미국 텍사스의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이론을 말하죠.

나비시리즈를 통한 우리 결군의 날개짓이 

엄마의 영어울렁증에 맺힌 한을 풀어줄만큼 뛰어난 영어실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서평을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