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 열려라 까꿍! 모양놀이

 

 

 

어스본에서 만든 모양놀이 플랩북이예요.

 

플랩북이란,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손으로 모양을 열어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는 책이지요~
 

 

 

모양놀이책인만큼 다양한 모양들이 먼저 맞이해주어요.

 

아이 손에 꼭 맞게 이렇게 작은 부분을 이용해서 열면~ 

 

 

 

짜잔~ 모양의 이름들이 등장하네요.
 

 

 반원, 세모, 네모, 별모양, 마름모

 

아이에게 다양한 모양의 세계로 안내해줄수 있어요!

 

직사각형은 긴네모, 정사각형을 바른 네모라고 써놨더라구요.

 

 

 

바른네모.

 

이름이 좀 생소하지만 불러보니 이름 넘 이쁘지않나요?

 

 

 
아기가 궁금했던지 다가와서 플랩을 하나씩 만져보네요.

 

만지작 만지작...
 

 

 

그러다가 책을 뺏어서 자기가 보겠다고 나서더라구요.

 

그림이 색색별로 예쁘고 책에서 튀어나온 플랩부분이 신기했는지 자꾸 책을 달래요 ^^

 

 

어스본 열려라까꿍! 모양놀이책은 아기가 책을 찢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네요.

 

이렇게 두꺼운 보드북으로 되어있거든요.

 

모서리 처리도 둥글게 했구요.

 

 

 

물론 플랩부분은 뜯어내지 않도록 조심시켜야겠죠 ^ ^

 

 

 

 

책에서는 다양한 상황이 나오는데, [서커스 무대] 페이지에서는 아래 그려진 그림을 플랩을 열어서 찾아보기예요.

 

어떤 그림이 어디에 숨겨져있을까? 아이하고 하나씩 열면서 게임해도 재미있을것 같구요.

 

그림을 다 열어본뒤 기억력 게임을 해도 재미있을것같아요.

 

 

 

 

 

 

 

 

 

 

[생일잔치] 페이지에서는 동물친구들이 토끼의 생일잔치에 준 선물을 찾는 내용이 나오네요.

 

토끼가 받은 선물을 준비한 친구는 과연 누구일까요?
 

  

 

[모양변신] 페이지에서는 아래나온 질문들에 대한 답을 생각하며 열어볼수 있어요.

 

다양한 모양에 대한 학습을 재미나게 놀이책으로 만든 느낌입니다.

 

 

 
[여름소풍] 페이지에서는 돗자리 위에 펼쳐진 간식의 숫자를 세는 내용도 나와서

 

숫자와, 그림, 도형에 대한 인지가 슬슬 생겨나기 시작한 유아들에게 정말 유용한 책이 되겠더라구요.

 

 

영국에서 만들어졌다는 어스본 책들은 그림이 참 예뻐요.

 

검색해보니, 다른 출판사와는 달리 어스본 책들은 소설을 제외하고 모든 책을 100% 직원들이 만든다네요.

 

보통은 작가와 편집자, 삽화가, 디자이너가 각각 있어서 따로따로 작업하는데,

 

편집자가 글을 쓰고 디자이너가 디자인해서 만든 책이라니 얼마나 정성들여 만든책인지 알수 있을거예요.

 

 

 

아가의 첫 책으로도 훌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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