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급수따기를 처음 접한건 한자를 배우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처음부터 부담감을 없애고 재미 위주로 가르쳐줄 순 없을까하는 엄마의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많은 웹서핑을 하면서도 만족할 만한 정보를 얻을 수 없다가 우연히 
책을 구매하기위해 인터파크에 들렀고 그 결과 이책을 알게 되었다. 사실 귀여운 
부탁만 아니면 이런 평가글을 쓰고 싶지는 않을 정도로 이 책이 너무 너무 좋았다.
 너무 좋은데 왜 안쓰냐고 물으신다면 엄마들의 욕심이 다 똑같지 않을까? 내아이만
 알았으면 하는 순간의 욕심 ....^^
처음 8급으로 우리아이 한자와 더불어 단어의 조합도 알았고 많은 단어에 한자가 조합된
것도 쉽게 터득하게 되어 설명을 안해줘도 뜻을 이해하게 되었다. 그결과 8급과 7급을
어문회에서 자격증을 따게 되었고 현재는 6급을 준비하고 있다. 저 조그마한 증명사진이
박힌 자격증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아이를 본다면 나의 마음을 이해하지 않을까?
혹시 자녀가 한자를 좋아한다면 획일적인 반복쓰기 연습만 하는 책을 사지말고 저책을
사길 권유 또 권유한다. 그러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한자를 좋아하면서 다음 급수책도 
사달라고 하는 아이의 행복한 부탁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참 한글을 잘 모르는 아이들
도 한자위에 한글이 적혀있고 8급같은 경우는 소리도 나오니 한글과 한자 일거양득할 
수 있을것이다..^^ 해피북스 여러분 대박나시고 다음 급수도 잘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