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마음이 약하기 때문에 우리 아니는 좀더 강하고, 시련이와도

극복할수 있는 강한 마음을 갖게 해주고싶은 마음에 이 책을 읽고 싶었다.

아이의 회복탄력성,,

책을 읽으면서, 정말 아이를 키우는일은 어려운일이고, 위대한 일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며, 한쪽으로 치우쳐서도 안되고,

억압해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너무 자유롭게만 키워도 안되고,

행복하게 키워야하지만 고통도 없다면 세상에 환상을 갖게 되고,,

책을 읽으면서 내가 아이를 키우면 이렇게 키워야지 했던 부분들과

맞아떨어지는 부분도 있었고, 약간의 혼란이 오는부분도 있었다.

 

사실..정답이란 없는것 같다.

하지만, 어떤 부모 밑에서 자랐느냐는 그 아이의 인생에 정말 큰 영향을 끼치고

부모의 역할이 무섭다는걸 이 책을 통해 다시 알게 되었다.

아직은 우리 아기는 어리다.

이책에서는 아가때부터 회복탄력성을 시작해야한다고 나온다.

 

아이의 감정을 존중해주면서 , 아이의 감정을 조절해주고 자의식을 높여주고,

정말 어려운 부분이였다.

분노라는 감정도 알려줘야하고,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경험할 아이에게

그걸 이겨낼수 있는 감정을 키워주는건 부모로써 꼭 해야하고, 또 힘든일인것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과연 어떤 부모가 되고, 또 이 책에 나온데로 나의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될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이 책이 좋은 부모로 갈수 있도록 지침서가 되어줄꺼 같다.

두고두고 읽으면서 우리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