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의 초등 읽기 시리즈 국내 출간!

앗! 박물관에 있던 이집트 미라가 사라졌다!

딩크, 조쉬, 로즈와 함께 하는 미스터리 수사대

 

모험이나 추리, 탐험물의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없을 거 같습니다. 저희집 아이들도 마찬가지죠~ 저학년인 아이는 이

책을 받아 들고는 '사라진 미라'라는 제목을 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들어 있을거 같다며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책의 두께만을 보더니 내용이 좀 긴가? 나중에 읽을께요~~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책을 펼치면

그림과 글밥이 적당해서 한번에 읽어 내려가기 좋았으며 빠른 사건의 전개까지 더해 책의 두께같은건 전혀 상관이

없었습니다. ㅎ 미스터리 수사대의 첫번째 사건은 '사라진 미라'편 입니다.

그린 론에 살고 있는 딩크, 조쉬, 로즈는 초등학교 4학년 입니다. 워즈워스 박물관에서 요일별 다른 주제로 열리고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게 되고 첫번째 월요일에 있는 '미라의 월요일'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박물관 프로그램 해설자

트위드를 따라 고대 이집트의 안내를 받게 되었습니다. 아빠, 엄마, 어린이의 미라가 있는 무덤안을 들어가면서 친구들은

박사의 말을 들으며 어린이 미라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뛰어든 여자가 어린이 미라를 꺼내 들고 도망 쳤습니다.

'미라의 월요일' 프로그램은 중단되고 세 명의 친구들은 아쉬움으로 돌아가려는 길 박물관 화장실에서 어린이 미라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범인을 알아내기 위해 다시 무덤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무덤안의 문이 닫히면서 무덤

속에 갇히며 잠이 든 세명의 친구들을 뻥~ 하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난게 됩니다. 두명의 사람이 나타나 무덤속에 있는

보물들을 가방안에 넣고는 사라졌습니다. 이 모든것을 목격한 세명의 친구들이 범인을 찾기위해 추리를 시작하게 되고

결국은 범인을 잡게 되는 과정들... 과연 세명의 친구들은 어떻게 범인을 알아내게 되었을까요? ㅎㅎ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사건을 해결하고 때론 의견이 달라 티격태격 하기도 했지만 세명의 친구들은 멋지게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 다음편은 언제 또 언제 만나게 될런지 벌써 부터 기대되는 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