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괜찮아, 희망이 있다면
저자。김경희 강사
출판。호이테북스
 
[TIP]책에서건진 명문장

"부부는 죽을때까지 상대방에대해 배우고 연구해야 하기 때문에 배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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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퀴즈,
세상에는 나를 못나보이게하는 ( ___ )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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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퀴즈,
나이들어서도 대우받으며 잘사는 남편들이 젊었을때부터 끈임없이 한 행동은 ( _ _ _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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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퀴즈,
신랑&아내한테 잘해, 있을땐 몰라 그 ( ___ )을!
미우니 고우니해도 서로 아껴가며 잘살아.. 떠나고 나면 후회해도 소용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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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퀴즈,
혹시 지금 가슴이 쿵덕거리는 떳떳치못한 행동을 하고있다면
지금이 사랑하는 아내&남편을 위해 가족이 싫어하는 것을 멈추는 ( ___ )가 필요하다
사랑한다면 더 늦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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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한장한장 읽어내려가면서
많은분들이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구나하는 생각과 아울러
시대적으로 이제는 평생 도전하고 끝내 자신의 이상과 꿈을 펼칠수 있는 무한직업 전략은 필수라는 생각이든다.

꿈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런 자아실현을 위해 지금 이순간에도 꿋꿋하게 자신만의 길을 찿아 나아가는 이의 발걸음은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는 내내 앞을 봐도 뒤를 봐도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에게나 현실속에 허락된 한계치가 있고 가슴한 구석엔 현재를 업그레이드 시키고싶은 막연하게라도 자신만의 자아실현이라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모두에게 주어진 자기만족이라는 현실에서 벚어나 안주하지않고 꿈과 희망을 이루기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저자의 예를 봐도 항상 문은 열어줄려고 대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존경해마지않는 괴테 옹께서도 "꿈을 계속 간직하고 있으면 반드시 실현할 때가 온다."고 했다

 

저자에게도 이른 결혼으로 무경험이라는 핸디와 몇번의 어려움속에 실패와 좌절이 있었지만 희망강사, 친절강사라는 자신만의 꿈을 꾸고 장점과 단점을 보완해서 본인만의 블루오션으로 개발시킴으로서 현재는 다수의 기업과 방송 등에서 본인만의 가치를 활발하게 이뤄낸 과정을 보면서 아마도 많은 부분에서 접점과 공감하는 분들이 많으리라.

 

대부분 오늘도 우리는 특별하지만 비슷한 삶속에 객으로 부름받은 이 지구촌에서 1주일 전과같이, 1년 전과같이, 또 은퇴를 앞두고 있다면 약 20~30년 전과같이 각자각자 어제와 똑같은 하루 24시간이라는 물리적인 한계속에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

저자의 말처럼 누구나에게 똑같이 평등하게 주어져있는 24시간이라는 물리적인 숫자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은 아마도 인류역사 이래 최고의 진리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사람이 행복해 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본문중에서]

옛 어르신들께서는 인사를 잘하는 아이에게 하시는 말씀이 있다.
"너는 커서 밥은 굵지 않겠구나"라는... 아이는 무슨의미인지 모를 칭찬에 행복하고 기쁜표정으로 눈만 깜빡이겠지만, 나도 아이들에게 가끔 하는 말이다.
어렸을때야 어리니까 시키는대로 잘하지만 조금 성장하고 나면 칭찬이나 충고, 그런것들이 다 소용없는 짖이 돼 버릴 질퐁노도의 시기가 온다.
물론 시대가 변했지만 21세기에도 인사만 잘해도 먹고 산다는 말의 메타포를 아이들도 알아줬으면 좋겠다.

그런데 본문에서도 이와 비슷한 의미로 "사람이 행복해 지려면 무엇이 필요한지~"라는 해답이 너무도 쉽고 명쾌하게 정리됐있다.
인류역사가 시작된 이래 수많은 철학자와 인문학자들이 수천권의 책을 탈고하고도
아직까지 담론이 이여지고있는 명제를 단쾌로 해결한 저자만의 비결이 단 반 줄로 언급돼 있다.(행복이 필요한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람..)

 

 

◆또한 대한민국 남자들이 나이가 들수록 줄을 잘 서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에 어렴풋한 옛아품이 아련하다. 대부분 남편이라는 직업도 함께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바이리라.
결혼후 신혼생활이 끝나갈쯤이면 원인이 무엇이든 기다렸다는듯 모두 비슷비슷한 사소한 갈등들이 수면위로 떠오른다. 그중에는 고부간의 중간에서 번갈아 곤혹스러운 사안들도 고갤드는데 결국 처신을 잘해도 할수없이 양쪽 모두 상처와 아품을 주고 받는덴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을때가 많다.

돌아보면 지혜롭지 못했던 시간들, 남편들은 왜 중용의 지혜를 조금더 일찍 깨닫지 못했을지 알고있다.

 

정답일지 저자의 말대로 해법은 있다.

지금 눈앞의 편을 들어야 하고 더 구체적으로는 늙어서 밥이라도 얻어 먹을려면 같이 오래 살아야 할 아내와의 유대관계를 끈끈하게 부여잡고 있어야 한다는 충고다. 다만 개인적인 결론이라면 고민할것없이 눈앞에 있는 편을 들거나, 반 벙어리가 되거나, 그도 어려우면 최후로는 36계의 마지막 병법을 동원해야 한다. 그때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생각해보니 홀로 쓴웃음이 났다.

지금 이순간 저자의 타박을 받는 남편의 위치에 똑같이 서있는 세상의 남편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아울러 36계의 마지막 병법으로 응원을 보내는 바이다.

 

 

p.s

아다시피 지구촌의 하루하루는 사건들의 연속이고 별의별 일들이 발생하지만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좋은 일들이 사실 더 많다.

그중에서도 어떤분야에서건 자기가 하고싶은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한 끝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분들의 분투기는 항상 읽는이의 마음을 따뜻하고 경건하게 하는것 같다.

다양한 환경속에서 경험한 과정과 방법들이 어떤 부분에서는 많은분들에게

힘과 희망이 되기 때문이고 극복할수있는 자양분이 되기때문이고 또 막 사회에 첫발을 디딘 우리의 아들 딸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수 있기때문에 우리는 책을 읽곤한다.

꽃피고 개구리가 기지개를 편 춘삼월 화창한 이때

이런 한권의 책으로 누구나 가지고있는 가슴속의 예쁜 꽃을 피우시길 추펀한다.//2016/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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