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자의 아내라는 영화를 생각나게 하는 소피아와 그녀의 할아버지..

너무나 멋진 여행자들 덕분에 4차원 정신세계영화 한편을 본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네스의 생각의 의문을  두고 고민할때 시간여행자는 어김없이 나타나

같이 생각하고 다른 방향으로 생각을 전환시켜주기도 하고 막다른 생각으로

부딪히면 할아버지에 도움을 받으면서 다양한 철학들에 대해서 경험해 보게 되었다.

시간에 시작은?

거짓말은 해야 할까?

인간은 과연 다른 동물에 희생을 시켜가면서 고기를 먹어도 되는 걸까?

겉모습만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는 하네스 이야기는 맘을 정말 짠하게 만들기도 했네요.

살아가면서 첫인상 하나로 그 사람을 결정해 버리는 일이 종 종 있는데 그런 편견에

대해서  나 스스로 반성하게 만든 이야기였네요

그 사람이 어린시절 유대인 실험대상이 되었다는 사실에도 놀랐고 그 실험을 한

의사가 두 딸을 넘 이뻐하면서 사랑스러운 믿음직한 모습인 것에도 놀라웠다.

하네스의 인조인간을 몰랐던 이야기로 지식에 세계에 대한 생각도 해봤고

망각의 강에 대한 이야기로 저 또한 그럴 수 잇는 사후세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철학이야기라고 하면 어렵고 힘든 분야라고  가지고 있던 편견이 하네스와

소피아를 통해서 모든것이 내 생활 주변에 일이엿다는 사실에 너무나 흥미로웟네요.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이 책을 통해서 철학책을 좋아하는 울

아덜은 재미있어 하네요.

내가 가진 한 가지 생각이 다른 사람도 같은 생각을 했다는 사실에 재미잇어 하고

또 다른 방향으로 접근해서 그 생각을 이해하는 생각이 재미잇다고 하네요.

생각을 깊히 있게 해 볼 수 있도록 만든 책이라서 중학년 이상 아이들이 본다면

생활하면서  한번 더 생각하면서 행동하는 아이로 변화를 가질 수 잇게 만든 책

인것 같네요.

소피아의 조금은 특이한 의상 컨셉도 상상만으로도 재미있었던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