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의와 성령의 능력-

 

예전에 나에게 그리스도의 의란.

 

나를 위해 죽으신  하나님의 아들의 십자가를 믿는 지식적 동의 였다.

 

그의 의가 나에겐 생명이 되어본적이 없다.

 

나에겐 '나의 의'가 있다.

 

그리스도의 의에 도움을 받으면 좀 나아지는 의 .

 

없으면 무언가 불안전 해 보이는 나의 의 .

 

나에게 그리스도의 의가  필요 할 땐

 

내가 죄로인해 힘들어 하거나  넘어졌을때 뿐이였다. 

 

그리고 내가 좀 잘났을땐 그리스도의 의는 내게 거추장스럽게 느껴지는 혹 과 같았다.  

 

없으면 좀 불안하고 있으면 좀 불편한..

 

내게 그리스도의 의의 가치는 이 정도 수준이였다.

 

그런데 주님이 나에게 말씀으로 계시해주시며, 하나 하나 알아가면서 그 의가 나에게 사실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면서 복음을 알았음에도 넘어지는나에게 죄책감은 심하게 날 눌러왔다.

 

그런데, 그것이 난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해왓는데..

 

그것은  자기 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생각하는것 자체의 인식이 그리스도의 의가 충분하지 않다는 걸 인정하는 셈이 되어버린 것이다.

 

난  이제 그럴때마다 십자가로 넘기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한다.

 

내안에 그리스도의 의가 그피가 강물처럼 흐르고 있는것이 사실이며 ,

 

내가 할 수 없음을 인정할때 내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실것이기 때문이다.

 

난  이제 내스스러의 최선이아니라 '믿음'으로 나아간다.

 

오직 믿음뿐이다.믿음으로 화합뿐이다.

 

"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