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목사님을 어찌하면 좋을까...

 

너무 좋다!!!!!!!

 

난 이 책을 빨간 책이라 부르고싶다^^

 

읽다보니 책에다가 빨간 색연필로 줄을 그어 놓은곳이 너무 많았기때문이다.

 

복음에 대한 하나님의 지혜와 존파이퍼 목사님의 신학적 통찰력이 내가 알았던.

 

그리고 듣고 경험했던 복음을 더 깊고 더 명확하고 더 확실하게 깊이 인두로 지져놓은것 같은,, 그래서

 

'아멘. 아멘!' 연신 소리를 내며 지하철에서, 버스안에서, 벤취에 앉아서 중얼거리며 읽었던것같다.

 

존파이퍼 목사님은 우리에게 구원은 우리의 최선의 행위와 동기까지도 배제된 오히려 거듭남이 최선의 동기와 행위의 원인 

 

이 이라고 말한다.

 

곧. 우리의 어떠함도 우리편의 어떤한 노력도 아닌!!

 

하나님의 절대적인 객관적인 것이 아닌 주관적인 주권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기억해야한다!

 

우리에게 주신 교회들은 새롭게 들어야한다!

 

우리가 유명한 목사님이 있는 교회에서 말씀을 듣는다고,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선교를 했다고,

 

주님을 얼마나 오래 믿었다는..  이런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의 어떠함과 상관없이 우리의 죄인됨과 상관없이 우리를 부르신 진정 하나님의 사랑이며 일방적인 은혜라는것.

 

우리가 거듭날만해서 거듭났다는건 애시당초 가능하지 조차 않았다는 것이라는 거!

 

우리는 분명히 기억해야한다.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 

         오직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 이니 살아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벧전1장23절-

 

 

정말 주님은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며, 나는 감히 나의 것으로 주님을 찬양함이 말도 안되는 얼굴을 들수없는 자 이나..

 

주께서  나를   사랑하심으로..    주께서.... 나를 사랑하심으로...  내가 주님을 찬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