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을 읽고 정말 재미있었어요.

‘꼭꼭씹어꿀꺽’ 나라에 가고 싶어서 읽고 또 읽었어요.

헨리와 누나는 언덕 꼭대기에 내린 눈을 보고 버터가 두껍게 내려앉은 것 같대요.

나도 헨리와 누나처럼 생각해보았어요.

[같이 먹어요]

햇님은 햄버거 같아요.

배부르게 먹어야지.

달님은  바나나 같아요.

맛있게 먹어야지.

나무는 스테이크 같아요.

잘라서 먹어야지.

꽃은 피자 같아요.

뜯어서 먹어야지.

별님은 과자 같아요.

와삭와삭 먹어야지.

산은 주스 같아요.

꿀꺽꿀꺽 먹어야지.

구름은 솜사탕 같아요.

후후 불며 먹어야지.

무지개는 떡 같아요.

쩝쩝쩝 먹어야지.

내가 지은 동시예요. 먹고 싶나요?  같이 먹어요.

인천안산초등학교 1학년 5반 조상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