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인것 같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재미있는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습니다. 그래서 그 유혹에서 벗어나 자기 성장을 위해 무엇이든 지속하여 실천한다는 것은 앞으로도 좋은 일을 잘 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매일 매일 20분씩 몸의 근육을 단련하듯 매일 조금씩 감동하고, 생각하고, 결심하고, 실천하는 인성 훈련을 함으로서 훌륭한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이 책에는 책임감을 갖고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리더십을 길러 자신의 성공은 물론 다른 사람들의 모범이 된 이야기를 실어두고 이야기마다 문제상황을 제시해 두었습니다. 또 이야기 말미에 책임감이란 무엇인지? 우리의 책임은 무엇인지? 리더란 어떤 사람을 말하는지? 꼭 필요한 부분을 다루어 줌으로써 이야기에 빠져 놓치기 쉬운 개념을 알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읽고, 생각한 후 그려 보거나 써 보면서 체험하는 동안 어린이들이 인성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해 두었습니다.

 

 

 모든 이야기를 대변하듯 시처럼 예쁜 글이 먼저 우리를 맞아주었습니다.

책임감 앞에는

 [책임감 있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즐겁다.

자기 일을 다 하고 남의 일을 도우며

서로에게 웃으며 말한다.

"너는 멋진 사람!"

 

 책임감 없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불만이 터진다.

자기 일을 남에게 미루고 피해를 주며

서로가 징그리고 말한다.

"너는 무책임한 사람이야!"]

 

리더십 앞에는

[리더십 있는 사람은

무더운 날에 시원한 그늘이 되고,

비 오는 날에는 우산이 된다.

그래서 사람들이 자꾸자꾸 그의 곁으로 모인다.

 

리더십 없는 친구는

갠 날이나 비 오는 날이나

자기만을 위하고 다른 사람은 나 몰라라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피해 멀리멀리 간다.]

 

 

 재미있는 그림들은 이 책을 더 흥미진진하게 느끼게 해주고, 이야기 구성하기나 자기 생각을 적어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책임감과 리더십을 배우고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인용한 이야기 중에서 '사탕먹는 간디'는 어른이라고 반드시 본인이 실천하고 아이들에게 이야기했을 때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배워갈 수 있음음 배우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먼저 실천하는 어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링컨과 국방장관'에서는 자신의 사사로운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이라도 나라를 위하여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을 기용할 수 있는 링컨의 용기에서 진정한 리더십을 배웠으며 우리나라에도 이런 정치인, 이런 대통령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럴려면 우리부터 생활속에서도 공정한 판단을 하는 지혜로운 국민이 먼저 되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