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투자로 인해 바뀔 수 있는 인생의 가치는 여러 가지가 있는 거 같아요.  

건강을 위해서 하루 10분 투자하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을거에요.  습관화 하면

좋은 작은 습관이 우리 몸을 건강하고 이롭게 만들어주는데 그것을 하기가 참 쉽지 않잖아요. 

 이 책에서는 하루 10분 일광욕 습관이 우리 몸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일광욕!

피부를 위해서 피해야 한다고만 생각해왔는데 책에 나온 이야기는 제가 알고 있는

 것과는 상반되는 내용이어서 새로운 것을 많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그동안 해로운 것으로만 인식해왔었어요. 피부 탄다, 요즘 피부암이 문제라더라 하는

이야기 등을 통해 햇볕 속에 있는 자외선을 조금이라도 차단해야겠다 늘 마음

 써왔었는데 앞으로는 하루 10분이라도 일광욕을 해서 몸을 보다 건강하게 해줘야겠어요. 

 

 

 

 

 

확실히 나이가 들어가니 건강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게 됐어요.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체력적 한계를 느끼기도 많이 느끼고,  

건강한 몸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주변 아픈 사람을 통해 느끼기도  

하는터라 이런 건강 관련 책들을 찾아가며 읽어보게 되요.  

거기다 요즘들어 빈혈과 두통이 너무 심해서 따로 병원에서 철분제 처방받아 먹기도 하는터라  

두통과 빈혈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과 음식 등에 많이 검색해서 찾아보곤 했는데  

이런 것도 하루 10분 일광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생각해보니 되도록 대중교통 이용해서 출퇴근 하는데도 10분 햇볕을 못 쐬고 있었네요. 

 되도록 햇볕 피해서 그늘로 다니려 노력했고, 햇볕 따가운 날에는 양산 들고 다니면서  

사용해왔던터라 햇볕을 하루에 쐬는 시간이 10분도 안 되었던 거 같아요.  

주말이면 다니는 캠핑이나 여행일때는 예외적으로 좀 더 많은 시간을 쐬고 있었긴 하지만요.  

 

 

  

 

우리가 갖고 있는 자외선에 대한 불편한 진실! 자외선은 무조건 몸에 해로운 것이다란

생각에 피해야겠다 생각만 해왔는데 책에서는 아니라고! 자외선은 나쁘지 않다고!  

오히려 우리 몸에 좋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차단제를  

노출되는 피부 전체에 펴바르고 그걸로 부족해서 팔토시를 하고 목에는 수건을 감고 했는데  

그동안 전 뭘한걸까요? 적당한 자외선은 피부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도 필요한건데  

무조건 나쁘다라고 생각해서 피할 생각만 해왔어요.  

이것이 되려 제 몸을 약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모르고 말이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자외선의 해로운 점은 피부 노화를 일으키고 심한 경우엔 피부암을  

유발한다는 것이었는데 피부암이 걸리는 것이 몸에 해롭긴 하지만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을뿐더러 일부 극소수 (자연적 보호막인 멜라닌색소를

만들지 못하거나 그 양이 아주 적은 백인 등)에게 나타날 수도 있는 일이니까요.  

거기다 온 도로가 아스팔트로 도배되어 있는 도시에 살고 있다면 그런 걱정은

더욱 하지 않아도 되요.  자외선은 흰색에 부딪히면 반사되고,

검은색에 흡수되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도시에서는 자외선 차단제의 필요성이 시골보다는 오히려 덜 한 편이에요.  

하지만 모래사장과 눈밭에서의 자외선 차단은 꼭 챙겨야 해요.  

 

 

 

 

특히 아이와 노인들에게 필요한 비타민D의 흡수를 위해서는 햇볕을 꼭 쐬어줘야해요.  

햇볕을 쐬지 않아 비타민D가 결핍되면 골다공증에 걸릴 수 있고,  

아이는 안짱다리, 밭장다리의 원인이 되어 다리가 휠 수 있어요.  

다리나 허리가 아프다고 밖에 나갈 수 없다고 할 것이 아니라 그 해결을 위해  

밖에 나가 햇볕을 쐬어줘야해요. 나이 들어서 집에 누워 있고만 싶지 않다면 더더욱이요. 

 밖에서 신나게 공차고 노는 아이들이 되려 더 건강해져요.  

 

 

 

 

전 무엇보다 햇볕으로 현대병(현대인이 흔히 갖고 있는 질병)을 고칠 수

 있다는 것이 관심을 많이 끌었어요. 사람이 햇볕을 피하기 시작한 후로

이런 병이 더 많이 생긴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전 무엇보다 두통이 엄청 심한 편이에요. 한 달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빈혈 때문에 

찾아오는 편두통과 컨디션이 조금이라도 나쁘다 싶으면 머리를 쪼아대는 편두통

때문에 일상이 불가능할 정도에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봐도 딱히

 이렇다할 원인은 없는데 철분제 챙겨먹고 운동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특히 운동을 함에 있어 수영이나 헬스같이 밀폐된 공간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테니스 같이 햇볕을 쬐면서 야외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 하라는 이야길 들었었는데  

그때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것도 그런 영향이 있는 거 같아요. 

 햇볕을 쬐면 두통도 예방할 수 있어요. 현대인들이 자주 갖는 질병 중

하나가 두통이 아닐까 싶어요.  전 좀 성향이 예민하고 작은 것까지

신경쓰는 타입이다보니 두통에 더 시달리기 쉬운 거 같아요.  

 

 

 

 

편두통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뇌혈관의 혈류를 좋게 하면 증상은 개선되는데  

혈류를 좋게 하는데에는 일광욕이 제일 좋아요. 혈행이 좋아지면  

근육이 이완돼서 결림이 풀리고 젖산 같은 피로물질이 배출되어

두통이 잦아들거나 해소되는데 도움이 되요. 편두통을 떨쳐내고 싶으면

통증이 심해진 다음에 일광욕을 하는 것보다는 두통에 시달리지 않는 생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생활)을 목표로 평소에 일광욕하는 습관을 들이면 되요.  

 

 

 

 

 

편두통 외에도 냉증, 냉방병, 감기 등의 다른 질병들도 햇볕의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통해 약 없이 치료가 가능해요. 특히 한여름의 일광욕은  

겨울철 인플루엔자를 예방한다고 하니 솔깃하네요. 아이들 피부 상할까봐  

외출할 때마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모자 씌우고 난리법썩을 떨었는데

 햇볕을 좀 쐴 수 있도록 해줘야겠어요.  평소에 일광욕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안정을 취하다보면 감기 바이러스 정도는 자력으로 퇴치할 수 있어요.  

 

매일매일의 일광욕이 심신이 건강해지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이야기하고 있어요.  별로 어렵지도 않은 것을

위험하다는 그릇된 상식 때문에 피해왔는데 앞으로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서라도 햇볕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그동안 태양을 피해왔는데 앞으론 좀 찾아다녀봐야겠어요

(오늘 아침에도 10분 넘게 걸었어요!)  

햇볕 속의 자외선, 적외선, 가시광선 모두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자연의 선물이에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데에는 햇볕만한게 없구나 싶어요.  

여자들은 살 탄다고, 까매진다고 햇볕을 거부하는 경우도 많은데

 겉으로 드러난 피부는 까매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비타민D가

흡수되어 뼈속까지 건강해질 수 있는 것은 바로 햇볕이에요.  

약으로도 치유할 수 없는 근본적 원인을 해결해주는 햇볕!

적당히 쐬어주는 것이 건강을 위해 더 좋아요. 

 조금씩 햇볕 쐬는 것을 습관화 하도록 해야겠어요.  

사무실에서도 짬짬히 시간 날 때마다 옥상 올라가서 햇볕쬐기부터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