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원미디어/자연은 큰지혜] ⑤모여라,모여!

 

뱀이 지나가고 있는것처럼 보이는 그림자 ! 뒷장을 넘겨보니 개미들이 모여 행진하는 모습이네요

독수리처럼 보이는 그림자 ! 그러나 기러기들이 떼를 지어 가는 모습이지요.

이렇게 모여 가면 아무도 길을 잃지 않는다고 하네요 .

북쪽나라로 간다는 말에 윤서가 직접 만든 "곰돌이 나침판"을 가져다가

N 이 가리키는 방향이 북쪽이라는걸 확인하는 똑똑한 윤서랍니다. ㅎㅎ

 

고래처럼 보이지만 이것역시 고등어였죠. 이렇게 여럿이 모여 돕고 살면, 더똑똑해지고 새로워지는

자연의 지혜를 배울수 있는 책이랍니다.

 

 

 

 

[아하! 그렇구나]에서 무리의 이동사진을 보더니  다큐멘터리영화 "원라이프"에서 보았던 물고기무리의 이동모습이

기억났는지 "엄마 나 이런거 본적있어요."라면서 아는척을 하네요 ㅎㅎㅎ

 

개미는 체취(페로몬)을 뿜어대면 선발대의 냄새를 따라 졸졸 따라간다고 하네요.

철새는 낮에는 태양을 기준으로 밤에는 별을 기준으로 태양광 적외선 자기장, 기압의 변화를 감지해이동 방향을

잡는다니 정말 똑똑한한 집단본능을 가진거 같아요.

 

책을 다읽고 난후 독후활동을 하면서 이런 동물들의 똑똑한 지혜를 본받아 서로 힘을 함치고 여럿이 돕고 살면

더 똑똑해지고 새로워 질수 있다는걸 배울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역시 기억에 남는 장면은 "개미가 떼를 지어 행진하는 모습이 멋져요.시골에서 본적있어요 엄마"라고 말하면서

열심히 개미를 그려주는 윤서랍니다.

너무 많이 그리면 손이 아프니까 4마리만 그려서 준서랑 사이좋게 색칠하자 라고 했더니

동생에게 색칠하라면서 양보해 주네요 .

[자연은 큰지혜]책은 재밌는 소재로 또 특이한 표현과 구성으로 아이들이 재밌게 책을 읽으면서

지루하지 않게 자연생태계를 배울수 있는것이 좋은 장점인거 같아요.

또 부록을 통해서 지식까지 전달할수 있어서 참좋았던거 같네요.